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창원해양경찰서, 부산 강서구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부경신항수산업협동조합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22년 여름철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실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사항은 △구명조끼·소화기 비치여부 △낚시어선업 신고확인증 및 승객준수사항 게시 △VHF 등 항해·무선설비 상태 △출입항 신고 관리 △교육 이수 등 선원 관리 △코로나19 방역 준수사항 이행 등이었으며,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선박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른 소화 설비 및 기관실을 중점적으로 점검을 하였으며, 선장 대상 화재선박 최근 사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낚시어선의 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합동점검을 통해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류용환 서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낚시 안전수칙 홍보를 통해 안전한 낚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