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3부터 14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로봇센터에서 ‘내수기반 미래자동차 재직자교육’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창원산업진흥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3년차를 맞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자동차산업 및 미래자동차 관련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 29일 1회 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7회에 걸쳐 70여명의 교육이 예정돼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자율주행자동차 ▲전기자동차 배터리 성능평가 ▲수소 연료 전지 구조 ▲지원 프로세스 및 안전분석 ▲전기구동기반 자동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직종의 재직자들에게 기술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 중심에 놓여있는 미래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재직자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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