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베테랑이라 평가받고 있는 배동현(37, 팀피니쉬)은 한 단계 위로 올라가기 위해 나선다. 화끈한 경기로 주목받던 ‘괴물 레슬러’ 심건오(33, 김대환 MMA)의 복귀전 상대로 지목되면서 흥미진진한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배동현은 WFSO(세계격투스포츠협회) 지부장, 체육관 운영, 훈련 등을 모두 소화해 내며,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배동현은 경기를 앞두고 각오와 심정을 팬들에게 전했다.
다음은 배동현이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
안녕하세요. 로드FC 헤비급 파이터 배동현입니다.
앞으로 3주 후면 로드FC 061 원주 대회에 출전합니다! 항상 말해왔지만 로드FC 무대는 꿈의 무대였고, 그 꿈의 무대 위에서 시합을 한다는 건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어떻게 보면 늦은 나이에 시작해! 정말 열심히 훈련해 오며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3년 만에 복귀전을 하는 심건오 선수의 복귀전 상대가 되어 감사합니다! 심건오 선수와 가깝게 지내는 사이라 이렇게 매치를 하게 되니. 기분이 묘하지만 로드FC 스타 그리고 우리나라 헤비급 컨텐더인 심건오 선수와의 매치는 참 설레고 흥분됐습니다!
저희의 매치는 이번 대회 어떤 경기 보다 화끈하고 재밌는 경기가 될 거라 믿습니다! 이번 경기에 모든 걸 쏟아부어 승리하여 3연승 꼭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처럼 로드FC 그리고 격투기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께서 경기장에 많이들 오셔서 로드FC 선수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NO.1 로드FC! 23일 모두 원주에서 만나요!!
한편 로드FC는 23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61 대회를 개최한다. 1부는 오후 1시, 2부는 오후 3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SPOTV, 다음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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