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주곡회전교차로 위험천만 도로경계석에 야광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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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주곡회전교차로 위험천만 도로경계석에 야광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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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노형수 고창부군수 머리 맞대고 최다 도로교통민원 말끔히 해결

전북 고창군은 13일 고창읍 주곡회전교차로 도로경계석에 야광봉을 설치하면서 최다 도로교통 민원을 말끔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지방도 15호선 고창읍 주곡교차로는 서해안고속도로 고창IC에서 아산·무장 방면으로 빠지는 차량과 고창읍 진입차량이 만나는 교통요지다.

하지만 최근 회전교차로가 만들어지고, 중앙분리대와 차로감소 경계석(대리석)이 들어서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차량운전자들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경계석에 타이어 휠을 긁히기 일쑤고, 야간에는 차량이 경계석을 올라타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 경계석 곳곳에 브레이크 자국이 어지럽게 그려져 있었다.

심덕섭 군수는 잦은 민원과 안전사고 우려에 해결방안을 고민하던 중 전북도 건설교통국에서 일하던 신임 노형수 부군수에 도움을 요청했다.

노형수 부군수는 현장에 나가 상황을 살피고, 전북도 도로관리사업소와 함께 주곡교차로 경계석 앞에 야광봉을 설치했다. 추후에는 노면 색깔 유도선을 그리는 등 주민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주민은 물론, 고창을 찾는 방문객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었다”며 “앞으로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모두가 머리를 맞대 군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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