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협회(회장 박권상)는 10일 제29회 한국방송대상의 작품상 및 개인상을 확정, 발표했다.
작품상에는 ▲보도부문 SBS 「8시뉴스- 이용호게이트」(TV),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라디오) ▲교양부문 KBS 「TV, 책을 말하다 - 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티피」(TV), KBS 「안녕하세요 황인용 김미화입니다 - 황혼의 웨딩드레스」(라디오) ▲다큐멘터리 SBS 「잘먹고 잘사는 법」(TV), MBC「음향구성 한국 2001」(라디오) ▲어린이ㆍ청소년 KBS 「도전! 골든벨」(TV), CBS 「N 클리닉」(라디오) 등 18개 부문 24편이 뽑혔다.
또한 개인상은 ▲보도기자상 유희준 SBS 기자 ▲아나운서상 황수경 KBS 아나운서 ▲TV프로듀서상 남선숙 EBS 프로듀서 ▲지역방송인상 김문오 대구MBC 편성제작국장, 안병률 부산MBC 편성제작국장 ▲탤런트상 전인화 ▲가수상 윤도현 ▲코미디언상 강성범 등 23개 부문 24명에게 돌아갔다.
작품상의 경우 지난해 7월 1일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한국방송협회 회원사를 통해 방송된 작품을 대상으로 했으며, 개인상은 한국방송협회가 인정하는 방송인 및 방송인 출신으로 전국 32개 회원사의 추천을 거쳐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3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며 MBC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j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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