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복지재단, 대구광역시지정 “늘푸른기억학교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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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복지재단, 대구광역시지정 “늘푸른기억학교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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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특화 사업 기억학교, 올해 18개소로 늘어
▲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 「늘푸른기억학교 개소식」에 참석한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축하떡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 「늘푸른기억학교 개소식」에 참석한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축하떡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이사장 신경용)달서구 장기동 소재에 늘푸른기억학교(소장 김웅기)가 주최하는 「늘푸른기억학교 개소식」을 6월 29일(수)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아트코파(대표 심영숙) 소속의 현대작가분들이 교육재능 나눔으로 참여한 ‘소멸 그 너머의 힘’을 주제로 그림 전시회, 하울림 공연단(박원증 단장)의 하모니카 공연, 이정도(JD스토리 교육문화연구소) 대표의 시낭송, 내빈소개, 기억학교 설립 경과보고, 환영사, 격려사 및 축사, 기념촬영 및 축하떡 커팅 등 다양한 코너로 진행했다.

본 행사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이은미 대구광역시청 어르신복지과장, 박정환 달서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 부위원장, 정영애 자원봉사포럼회장, 이은주 대구광역시기억학교협회장, 양파티브이 이강문 대표사장 등과 달서구 관내 복지 유관단체 등 약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늘푸른기억학교의 개소를 축하하고, 기억학교와 경증치매어르신들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논의했다.

개소식에는 전시회 및 식전공연 이후, 달서구청의 늘푸른기억학교 개소와 관련된 경과보고를 진행했으며, 이어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은미 대구광역시청 어르신복지과장이 격려사를 진행하고 정영애 대구자원봉사포럼 회장, 이은주 기억학교협회장과 신경용 금화복지재단 대표이사, 박현호 진리교회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 및 격려사 이후, 늘푸른기억학교 개소와 관련된 각계 인사와 달서구청장 등과 기념촬영을 진행했고 개소를 축하하기 위한 축하떡을 커팅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격려사로 “대구 지역 18개 기억학교 중 막둥이인 늘푸른기억학교의 개소를 축하한다. 앞으로도 기억학교의 경증치매어르신들의 관리 및 가족 부양 부담 경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또한, “달서구도 늘푸른기억학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치매어르신들에 대한 관리 및 지원 역시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 대구에서 최초로 건립된 달서50플러스센터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만큼 치매어르신들의 민간복지기관인 늘푸른기억학교의 지역 내 다양한 역할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신경용 금화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축사로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질병, 빈곤, 고독, 무연고 등의 문제에 대응하는 사회적 대책이 고령사회의 당면과제”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금화복지재단은 노인들의 여생을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것이고 달서구 지역 노인복지에 첫 발을 디딘 금화복지재단은 늘푸른기억학교를 통해 달서구, 더 나아가 대구 노인복지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 「늘푸른기억학교 개소식」경과보고와 인사말을하고 있는 김웅기 소장의 모습이다.
▲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 「늘푸른기억학교 개소식」경과보고와 인사말을하고 있는 김웅기 소장의 모습이다.

늘푸른기억학교는 2022년에 대구광역시 지정 및 복권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소한 기관이며, 대구지역 특화사업인 ‘기억학교’로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경증치매노인 및 인지저하자들에게 주간보호,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치매가족의 부양부담 경감 및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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