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9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4개 마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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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9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4개 마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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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27일 전북도에서 개최한 제9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 등 4개 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주민의 자율적인 마을개발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주민의 자율·창의력·협동심을 고취하고 마을의 소득·문화·경관·환경 등의 개선을 유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한 계화면 양지마을은 마을공동작업장으로 누룽지공장을 운영해 마을소득을 창출하고 있으며 마을주민들이 모여 공동체 활동으로 활기가 넘치는 마을의 모습을 퍼포먼스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농촌빈집·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한 상서면 우덕마을은 지난해 오랜 기간 방치된 옛 경로당을 마을기록관으로 조성했으며 마을주민들이 손수 힘을 합쳐 마을에 있는 다양한 기록물을 보존·전시해 과거와 역사를 고스란히 모아둔 기록관을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백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건립된 녹두꽃문화복지센터는 지역개발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했고 부안읍 명당마을은 마을 전체에 바람개비를 설치해 풍경 있는 마을을 선보여 경관·환경 우수사례로 장려상(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계화면 양지마을과 상서면 우덕마을은 오는 8월에 개최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콘테스트에서 많은 마을공동체가 노력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마을공동체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주민들이 살기 좋고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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