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012년부터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초록여행’ 프로그램을 이어왔다.
기아자동차는 장애인들의 자유로운 여행을 위해 여행 관련 기업/기관들과 손잡고 혜택을 더욱 늘렸다.
기아는 또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에 발맞춰 장애인 장거리 여행 기회 확대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6월 22일 양재동 본사에서는 제주항공과 한국철도공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부터 매월 장애인 가정 8개 가구에게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게 된다. 장애인 전용 차량 무상대여부터, 항공권과 철도이용권, 숙박 이용권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운영된다.
기아는 장애인 이동 편의를 제공해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통약자 전용 PBV 차량과 특화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더 자유로운 장애인의 이동을 위해 노력할 계획으로, 다음 달부터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장애유형과 사연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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