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토요일 저녁 9시 10분 tvN에서 첫방송된 '환혼'의 반응이 뜨겁다.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막강한 살수 '낙수'의 혼이 들어온 눈 먼 시골여자 '무덕이'와 그녀의 도움을 받아 운명을 바꾸려는 고상하지만 불량한 도령, '장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무덕이와 장욱역을 맡은 이재욱과 정소민 외에 '낙수'역의 고윤정, 그룹 '뉴이스트' 출신의 황민현, 신승호, 그룹 '오마이걸'의 아린등이 출연하여 인기몰이 준비중이며, 1회가 방송된 뒤 황민현과 아린등의 사진이 sns를 달구고 있다. 

로맨스 코미디물의 장인으로 불리는 홍자매의 톡톡튀는 대사에 에 영혼을 바꾸는 사술 환혼술과 살수의 혼이 들어온 눈먼 시골여인이라는 소재만으로 이미 기대치를 한껏 높인 '환혼'의 다음화는 19일에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