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이사 조광원)과 무선통신기술 전문 업체 빌리브마이크론(대표이사 엄재홍)이 현실반응형 메타버스 디지털 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실반응형 디지털 헬스 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여 실버∙키즈 디지털 헬스 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공동 개발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고령자와 아동이 불편함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이물감이 없으면서 친환경적인 소재로 개발 예정이며, 사용자가 착용하는 것만으로 위치 및 생체정보가 수집·분석되어 착용자의 안전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사는 동반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적인 파트너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비투엔은 메타버스 기반의 웨어러블과 비접촉 디바이스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시장 니즈를 발굴하고, 요양병원뿐만 아니라 유치원의 돌봄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빌리브마이크론은 사물인터넷(IoT) 및 무선통신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비스가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웨어러블과 비접촉 디바이스 기술 고도화를 수행한다.
비투엔 조광원 대표이사는 “빌리브마이크론과의 협력은 당사가 제공하고자 하는 현실반응형 실버·키즈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빌리브마이크론과 함께 하는 것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빌리브마이크론 엄재홍 대표이사는 “비투엔과의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웨어러블 및 비접촉 케어 디바이스 개발을 통해 사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제품을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제공하여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투엔은 현실반응형 메타버스 실버·키즈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사업을 본격화하며 두 건의 사업 관련 특허를 출원 중이다. 또한 지난 1월 강동요양병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기술교류 및 데이터 신뢰도 검증과 예측 알고리즘 등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가상현실 구현 전문기업인 피씨엔에 전략적 투자로 2대 주주가 되어 현실 반응형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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