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한덕수 총리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이 20일 참석의원 292명 중 총투표수 250표, 찬성 208표, 반대 36표, 기권 6표, 무효 42로 통과됐다.
국회 본회의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후보자 인준에 가결하기로 당론을 결정하여 비교적 높은 83.2% 찬성율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한덕수 총리는 1949년 전라북도 완주 출생으로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 그리고 이명박 정부에서는 주미대사를 역임한 바 있어, 윤석열 대통령은 지명할 당시에 "정파와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분"이라고 평가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오는 23일 김해 봉하마을 묘역에서 있을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윤석열 정부의 주요 지지자층의 여론에 이반되므로 앞으로 행보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늘 밤 10시에 유튜브 자유수호TV에서 뉴스타운 손상윤 회장의 자유시간에서 자세한 논평이 있을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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