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소상공인 대상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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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소상공인 대상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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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에 이어 공주페이 활용 방안, 저신용, 저소득 소상공인 대상 1% 희망대출 등

더불어민주당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가 ‘소상공인 1% 희망대출’ 제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정섭 후보는 민선 7기 재임 시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막심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강조해왔다.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 상반기부터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주정차단속 유예시간 연장 등 전통시장ㆍ상가 이용 활성화 ▲지방세제 지원 ▲공주페이 10% 특별 할인 등 발 빠르게 대처했다.

또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새희망자금을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기 시작한 올해 초 소상공인의 경제적 회복과 자생력 강화, 지역경제 활력 등을 위해 총 92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74억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골목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해온 공주페이는 현재 누적사용액 2600억 원, 가입자 10.9만 명, 가맹점 4400개소 등 지속적으로 성장중이다. 이에 민선 8기에서도 우선 공주페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코로나19 종료시까지 '1인당 월 100만 원, 10% 할인' 정책을 유지하며, 공주페이 배달앱과 배달서비스를 강화, 이용률, 이용횟수, 매출실적 등의 선정기준에 따른 공주페이 우수업체에 대한 지원 등을 통해 공주페이를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민선 8기에 새로 시행되는 소상공인 대책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소상공인 1% 희망대출’제도 추진이다. 소상공인 희망대출 제도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려 하지만, 매출 하락, 저신용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대책이다. 지역 내 상호금융기관(지역농협, 새마을금고, 신협)과 협력해 저신용, 저소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의 초저금리로 일정금액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공주시는 대상자들이 감면받은 이자 차액분을 부담하게 된다.

김정섭 후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지역에 조금씩 활력이 늘어가고 있지만, 그동안 장기적인 피해로 인해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적지 않다”며, “시민의 삶이 윤택해지려면 골목경제가 탄탄해야 한다. 아울러 서민경제가 밑바탕이 되어야 중대형 정책의 효과도 배가되고, 경제발전의 열매도 고르게 나눠가질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착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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