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서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지원단 교육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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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서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지원단 교육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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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 읍면동 참여 시민지원단 활동 안내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윤희 복지협력팀 차장이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읍면동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지원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윤희 복지협력팀 차장이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읍면동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지원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은 지난 13일 인천사서원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읍면동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지원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시민지원단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돌봄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모든 과정에 참여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시민공동체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인천시가 사업을 주관하고 인천사서원이 교육, 운영 등을 맡는다. 현재 통합돌봄 시민지원단은 모두 40명으로 시 전체 155개 읍면동 중 44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범사업 기간으로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읍면동‘돌봄 플러그’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한다.

돌봄 플러그는 사물인터넷과 복지서비스를 결합한 제품으로 가전제품 사용량과 집안에 빛이 들어오는 양의 변화를 분석해 사용자 활동 상태를 24시간 원격 모니터링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사용자를 선정하고 설치한다. 지난해와 올해 각각 1000대씩 모두 200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민지원단은 돌봄 플러그를 설치한 가정 중 움직임을 감지할 수 없거나 전기 사용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위험이 감지된 집을 방문해 위기 상황을 막는다. 2인 1조로 활동한다. 현장 방문을 원칙으로 하나 필요에 따라 전화 등을 이용해 사용자 상태를 확인해도 된다.

한편, 인천사서원은 내년에는 군·구와 협력해 활동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올해 초 참가 신청한 40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60명을 추가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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