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넘버시리즈에 새로운 상이 신설된다.
로드FC는 ㈜태왕과 오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60 (대회장 ㈜태왕 노기원)을 공동개최한다. 이 대회부터 로드FC는 갤러리K와 합작, ‘아레스-아테네’ 상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레스, 아테네 상은 대회당 오직 2명(남자선수 1명, 여자선수 1명)에게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상징적인 트로피가 제공된다.
아레스, 아테네 상은 트로피는 갤러리K 한성수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작가가 제작에 참여했다. 한성수 작가는 “아레스 상의 디자인은 각이 진 직선 형태를 남성적인 모습에 비유해 두 선수가 격투하는 듯한 모습을 표현했다. 아테네 상은 여성적인 부드러운 곡선으로 대결 후 하나로 승화한다는 의미를 담아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 스포츠에 예술적가치를 더 할 수 있는 로드FC만을 위한 트로피 제작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아레스-아테네’ 상을 기획한 갤러리K 김정필 대표는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또 하나의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예술이 깃든 스포츠’라는 새로운 장르를 그려 나가는 의미 있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며 말했다.
한편 로드FC와 ㈜태왕이 공동개최하는 굽네 ROAD FC 060 (대회장 (주)태왕 노기원)는 5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1부는 오전 11시, 2부는 오후 2시에 시작되며 SPOTV2, 아프리카TV, 다음 스포츠, 카카오TV에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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