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실용정부의 내각이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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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실용정부의 내각이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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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와 대운하를 비교하지말라

"잃어버린 10년을 찾자", "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대통령은 이명박이다." 하여 경제불안으로 허덕이던 국민에게 어필되어 이명박 실용정부가 탄생하였다.

비록 초반이지만 출범초부터 삐걱대던 이명박 대통령의 내각은 이상한 냄새가 솔솔나기 시작하는것이 한나라의 국정운영을 형님, 아우가 이끄는 마차로 변질되는것이 아닌가 걱정스럽다

노무현 참여정부의 엉터리 같은 코드에 질린 국민들의 감성을 생각한다면 이보다 한술 더뜨는 것이 아닐까 본다.

그 예로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국회 부의장이 이력서를 검토했던 인사가 새 정부에서 해당 분야 차관으로 임명되었고, 이에 따라 "이상득 부의장이 새 정부의 조각을 도맡아 한다."는 비판이 일부 사실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에 국민들이 분노하던것을 생각한다면 대통령의 형이란 자리에 있음에 주변을 깨끗이 정리 할 필요가 있다.

잡음을 일체 없애는 것이 이명박 대통령 아래 리틀 대통령이란 소리가 안나오게끔 처신 할 필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이다.

내각의 면면을 보자면, 벌써 3명의 낙마후보가 발생하였다.

만일 이상득 국회 부의장이 주관이되어 정부조각을 맡아서 한 일이라면, 그것은 곧 이명박 대통령의 나아가는길에 큰 걸림돌이 될 수있다.

현재 장관후보자 중에서 그 면면을 살펴본다면, 이만의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2일 대운하 사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반대하는 건 적절치 않다"며 "일단 국민들에게 충분히 대운하 사업이 뭔지를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10년 이상을 연구했다는 대운하가 그때그때 달라지는 용도에서 보듯이 믿을수 없는 운하,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는 운하라고 민심은 대변하고 있는데, 환경부 장관은 기후변화에 환경보존할 방법을 강구해야지 오직 대운하만이 환경보존한다는 이중 모양새를 보니 씁쓸하다.

대운하 찬성론자인 류우익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 대통령실장에 임명,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 각종 언론 인터뷰에서 대운하 강행을 거듭 천명,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이 29일 취임 일성으로 현재의 다수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대운하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하였다.

국민 50%이상의 반대 의견을 무지로 격하 하는듯한 발언을 하지말고 대운하 찬성하자는 측에서 진실의 눈을 뜨고 주시 하여야 할 것이다

언론 보도로 운하의 '허구'로 드러났는데도 불구하고 앵무새처럼 운하 파야한다는 주장만 되풀이만 하고 있을것인가?

최근 MBC 의 독일 현지취재를 통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운하에 대한 허구성을 많은 국민들이 보도 듣고 하였는데 그럼 MBC의 취재가 허구란 말인가?

방송을 통하여 독일 MD운하의 관광선 업체들이 잇따라 폐업하고 있으며, 대운하를 타고 가려면 며칠씩 걸린다는데 대한민국 운하는 쾌속선처럼 달릴 수있다는 홍보가 국민들에게 동의를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한심스럽다.

민간건설업자의 운하수로 만들어 그 주변 땅 개발권을 준다하는데 강줄기 따라서 부동산 폭등하면 서민들이 허리띠는 더 졸라매야한다.
벌써 운하예정 주변엔 이미 서울 사람들이 50%이상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홍준표의원은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시 대운하 반대하였다.
이번 정부조각때도 문제 많은 장관후보들에게 옳은 발언을 하던데, 대운하에 대하여도 쓴소리 한마디쯤 해야하는것이 아닌가?

대운하를 경부고속도로와 비교하여 국민을 우롱하지말라.

이번 내각은 국민 여론 무시하고 오직 대운하 파는 거수기에 불과한 인선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무조건 밀어 붙이는 불도저는 제 2의 역풍을 당할 수 있음을 명심하고,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했던 한나라당은 민심을 제대로 읽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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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구 2008-03-04 19:09:55
우선 간단히 생각해 봅시다.
서울및 수도권의 상수도 취수원 인 팔당호의 오니를 어떻게
준설이 아니고 이제는 어떻게 생태계 피해 없이 뽑아 올릴까 ,
하는 문제도 아직 해결 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무려 500여 키로나
되는 물길을 준설 한다면 그에 따른 생태계는 어떻게 되는가?
생각 하면 답은 나와 있는것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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