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양감면, 남양읍, 비봉면 등 화성시 서부 및 남부지역에 연일 방문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스킨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는 지난 3일 경기 화성시 양감면에서 개최한 화성시 협회장기 남부 게이트볼대회를 참관하며 참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생활체육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남양읍에서 열린 화성시 갑 지역 협의회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도시가스 보급사업 확대 △도로 및 인도 정비개선사업 등 서부지역 인프라 개선을 약속했다.
또 지난 4일에도 남양읍 사무소에서 열린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회의에 참석하여 △지역화폐 운영 및 홍보 △소상공인 금융지원 △직능 및 직업전환교육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 같은 날 저녁 정명근 후보는 비봉면에 소재한 화성시 서부리틀야구단·비봉체육관에 방문하여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만나고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 복합생활체육시설 개소 △청소년 전용 스포츠시설 설치 확대 등 본인의 생활체육 정책 및 공약을 밝히기도 했다.
또 화성시 서부 및 남부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같은 당 소속 오진택 경기도의원 후보와 이홍근 경기도의원 후보 등의 선거캠프 사무실에도 연달아 방문하여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서남부 발전을 위한 ‘원팀’ 정책 공조를 약속했다.
이 같은 정명근 후보의 연이은 서부 및 남부 방문에 대해서 지역 주민들은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양에 거주하는 한 20대 시민은 “멀리만 느껴졌던 정치인을 실제로 만나서 신기하다”며 “정명근 후보가 제시한 공약 중 나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청년정책, 출산정책들을 살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정명근 후보는 “과거 향납읍·비봉면 사무소에서 근무하면서 서남부 주민분들과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민원을 청취하고 있었다”며 “화성시의 대표적인 이슈인 지역 간 불균형 문제는 늘 가지고 있던 문제의식”이라고 강조했다.
정명근 후보는 “단기적으로 도로, 인도, 도시가스 보급 등 서부 및 남부지역의 필수 인프라 개선정비사업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차세대 먹거리 산업을 계획·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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