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운영하는 노인종합복지관 7개소 및 노인문화센터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4일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미리 개최했다.
지역 노인복지관별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는데, 카네이션 달아주기, 효나눔·건강 키트 및 기념품 전달하기, 공연, 사진 촬영, 전통 놀이 체험활동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으로 즐거움과 활력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복지관과 지역 보건소가 연계하여 건강기초검진(혈압, 혈당) 및 이동식 결핵 검진 진행으로 본인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체크하고 상담하는 등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진해노인복지관에서 추진한 바자회 개최 행사 수익금은 지역사회 노인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된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운영을 재개한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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