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예비후보가 장호원 지역을 '상생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공약으로 제시했다.
국민의힘 김경희 이천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수도권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어 수십 년 고통받고 있는 장호원 지역을 인근 충북에 준하는 개발 완충지 지정을 요청하고, 음성군과의 경계지역에 ‘상생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것"이라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역차별이 심각한 장호원읍과 음성 감곡면은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한 생활권이나 다름없는 지역이다. 그러나 경기도냐 충북도냐에 따라 개발 제한과 개발 가능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지역이기도 하다"며 "새정부에 국가 균형발전은 다리 하나 사이로 개발을 제한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력히 호소하여, 개발 완충지 지정 ‘지역상생 국가산업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신성장동력 창출과 충청권과 경기권의 경제 동반자 관계의 상징으로서 장호원지역을 추천하고, 지역간 균형·상생모델로 장호원을 활력과 일자리가 넘치는 이천시 제2의 도시로 재도약 시킬 것”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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