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안성규 성동구청장 예비후보, "지금까지 늦어졌던 개발 힘 있게 추진"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인터뷰] 안성규 성동구청장 예비후보, "지금까지 늦어졌던 개발 힘 있게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규 성동구청장 예비후보
안성규 성동구청장 예비후보

◆ 성동구청장에 출마하는 이유는?

성동구는 성수동 준공업지역의 생산기능과 용답동 중고자동차매매시장, 마장동 축산물시장의 유통기능 금호, 옥수, 행당, 왕십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통한 주거 기능을 골고루 갖춘 서울에서 보기 드문 복합도시입니다.

또한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이고 한강, 중랑천, 청계천의 풍부한 수변공간을 갖고 있는 훌륭한 조건의 도시입니다.

그동안 성동구는 서울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따라 무분별한 도시재생사업을 전개하여 많은 혈세를 투입하였고 이에 대한 효과는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이라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에 성동구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서울시 2040플랜의 핵심인 보존이 아닌 개발로 정책 전환이 이루어진 만큼 우리 성동구도 이와 발맞춰 지금까지 늦어졌던 개발을 힘 있게 추진하고 싶습니다.

◆ 본인의 강점이나 이력?

안성규는 젊습니다. 열정과 패기로 지난 7회 지방선거에 도전하였고 지역 곳곳의 현안들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책학을 전공, 행정학박사의 전문성과 기업 경험을 통한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하우를 자치행정에 접목시켜 새로운 지방자치행정의 모델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그간의 지역에서 어떤 활동들을 해왔나?

아파트봉사단인 이웃사랑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 봉사활동을 하였고, 성동리틀야구단 명예단장과 민주평통 15기, 16기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 파악하고 있는 성동구의 상황은?

흔히 마.용.성이라 불리는 마포, 용산, 성동은 한강을 끼고 있는 자치구입니다. 지역의 발전상황과 현황들은 차이가 있지만,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 많은 곳이 성동구라 생각을 합니다. 용답, 사근, 마장, 송정동이 대표적인 사례라 하겠습니다.

각종 규제와 제약을 없애고 지역개발을 힘있게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 성동구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은?

10대 공약을 발표한 바 있지만, 그중에서 우선 검토하고 있는 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서울시 2040플랜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비중을 대폭 줄이고 낙후된 곳과 개발이 늦어진 곳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자녀를 낳아 키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보육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립산후조리원, 자녀 돌봄, 자녀 통학 지원 등

셋째, 경의중앙선 왕십리역과 응봉역 구간 스카이돔 설치 공원 조성으로 소음으로 시달리는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겠습니다.

◆ 구민들에게 한 말씀?

우리 성동구는 지역 간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의 도시입니다. 모두가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2년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저 안성규의 슬로건처럼 준비된 구청장 성동에 안성맞춤과 같이 지역 주민만을 바라보고 성동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세훈 시장과 함께 저 안성규 더 좋은 서울 살기 좋은 성동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학력 

동국대학교 행정학박사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동국대학교 국제통상 학사
이천시 장호원 초.중.고 졸업

- 경력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사단법인 정부정책연구원 이사
전) 사단법인 한반도선진화연구원 원장
전)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전) 윤석열후보 선대위 미래정치연합본부 서울본부장
전) 20대 대통령선거 선대위 지방자치특위 서울특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