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자체 조사로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9,32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9명(무선 97 : 유선 3)이 응답을 완료한 2022년 4월 2주차 주간 집계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된 윤석열 당선인이 취임 후 국정수행 전망에 대해 평가한 결과, ‘잘 할 것이다’라는 긍정적 전망은 지난 4월 1주차 주간 집계 대비 0.6%P 높아진 51.0%(매우 잘할 것 31.4%, 대체로 잘할 것 19.6%)로 나타났다.
반면, ‘잘 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부정적 전망은 44.8%(매우 잘 하지 못할 것 31.8%, 대체로 잘 하지 못할 것 13.0%P)로 0.5%P 낮아졌다. 긍정적 전망과 부정적 전망의 차이는 6.2%P로 오차범위 밖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0.1%P 감소한 4.2%를 보였다.
긍정적 전망은 인천·경기(5.3%P↑), TK(3.1%P↑), 20대(2.9%P↑), 국민의당 지지층(5.3%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7.4%P↑)에서 상승했다.
부정적 전망, 호남(2.9%P↑), 서울(6.3%P↑), 민주당 지지층(2.4%P↑), 무당층(5.3%P↑), 정의당 지지층(5.2%P↑), 진보층(2.9%P↑), 가정주부(4.2%P↑), 농림어업(4.3%P↑), 학생(7.2%P↑)에서 상승했다.
이번 주간 집계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