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 "김용남은 한다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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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 "김용남은 한다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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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발전을 위해서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결"

 

김용남 수원특례시 예비후보가 16일 개소식에서 "김용남은 한다면 한다"며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김용남 수원특레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오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수원특례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김용남(53)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16일(토)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지 세력을 결집하며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섰다.

 

김용남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16일 개소식에서 "수원발전을 위해서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남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김용남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대선 승리로 5년 야당 세월을 청산하고 이제 여당이 되지만 수원은 12년 내내 야당이었다”며 “문재인 정권 하에서 수원시장과 국회의원 모두 민주당이었지만 수원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기도의 수부도시였던 수원은 성남시와 용인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피폐해지고 있고, 시 예산은 늘어나질 않고,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며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 수원을 다시 바로세우기 위해 여러분의 손으로 바꿔달라”며 지지·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수원의 산적한 현안을 유일한 후보가 누군지 수원시민들은 다 알고 계신다”며 “어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찾아뵙고 수원 군공항 이전 등 수원의 현안 해결을 요청한 것처럼 수원 발전을 위해서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은 “김용남 후보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올바른 사람이다"며 ”수원시장이 된다면 공정하고 올바르게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 라고 말했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예로부터 인물을 선택하는데 표준으로 보는 것이 몸, 말씨, 글씨, 판단력 네 가지 조건을 많이 보는데 김용남 후보는 뭐 하나 빠지는게 없다”며 “수원시민의 아들 김용남 후보를 키워주고 지지를 보내달라” 라고 말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이 어려울 때 당을 지켜주고 당을 위해 싸워준 김용남 후보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길 열망한다”며 “김용남 후보와 힘을 모아 경기도와 수원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주호영 의원, 윤상현 의원, 정우택 의원, 유승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등이 영상 축하메시지를 보내 김용남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전·현직 국회의원, 도·시의원, 수원시 5개 당협위원장, 지지를 선언한 경선 후보자, 수원시민, 지지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일대가 마비되는 등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김용남 예비후보는 수원에서 나고자라 수원 화홍초등학교 졸업(제2회)·수원중학교 졸업(제35회)·수원고등학교 졸업(제37회)·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 졸업(88학번) △제34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제24기 수료 △공군 대위(원에 의한 전역) △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 △전 수원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전 법무부 장관정책보좌관 △전 수원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전 서울서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전 제19대 국회의원(수원 팔달구/새누리당) △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전 사단법인 가족이 행복한 세상 이사장 △전 자유한국당 수원시 팔달구 당협위원장 △전 윤석열 대통령 후보 상임공보특보 △현 법무법인 일호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감사의 힘 (2008, 위즈덤하우스) △두려워도 앞으로 한걸음(2011, 와이즈베리) △정치가 던지는 위험(2019, 21세기북스) 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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