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 "오산의 머슴으로 100년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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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 "오산의 머슴으로 100년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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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민주당 정권 이겨야 하는 도전에 이권재 포기하지 않는다"

 

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시민과의 100년 동행'을 약속하며 오산시민의 머슴임을 자처하고 있다. /김유수 기자 

오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오산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이권재(60)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화합하고 공정과 상식을 이루는 윤석열 정부의 통합하는 시대 그 중심에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유수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새롭게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오산시장으로 당선되어 정권교체를 완성하겠는 포부로 오산시장 선거에 출마한다”며 공식 선언했다.

이권재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오산시민의 머슴 이권재는 시민을 위한 새 오산을 만들기 위해 1분 1초도 아끼지 않고 모든 열정을 다해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며 “오는 6월 1일 제8회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 라고 자산감을 내비쳤다.

이 후보는 “20여 년 만에 오산에 새로운 봄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며 ”호남인으로 여야를 떠나서 잘못을 하면 시민의 심판을 받아야 하고 잘하면 잘했다고 칭찬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산도 이제는 서로 비방하고 서로 헐뜯고 지역 차별을 하지 말고, 화합하고 공정과 상식을 이루는 윤석열 정부의 통합하는 시대 그 중심에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 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힘들게 이 자리까지 왔다. 선거에 세 번 낙선했다. 세월호 참사 탄핵의 강을 건너지 못하고 패배할 수밖에 없었다”며 “그 책임은 우리의 탓이다. 이제는 누구를 탓하고 시기하고 질투할 필요없이 화합을 해야 한다. 하나가 되어야 한다. 20년 민주당 정권을 이겨야 하는 도전에 이권재는 포기하지 않는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제 마지막이다. 오산이 화합·통합하고 획기적인 변화로 오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고 뜻을 모아주시고 기회를 주시면 ‘이권재는 오산의 머슴’으로 100년 동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정창현 전 국회의원, 유관진 전 오산시장, 이기하 전 오산시장, 공형식 전 한나라당 오산시위원장, 안용훈 오산기독교연합회장, 강관희 전 경기도 교육위원, 각계각층 협회·단체장, 각 도·시 의원 예비후보, 당원, 지지자 등 수백 명이 참석해 승리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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