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복지재단 ‘늘푸른기억학교’ 달서구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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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복지재단 ‘늘푸른기억학교’ 달서구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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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이 운영 경증치매노인종합지원시설.
​▲ 신경용 대표이사와 직원들. 늘푸른기억학교 전직원 기념촬영.​
​▲ 신경용 대표이사와 직원들. 늘푸른기억학교 전직원 기념촬영.​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대표이사 신경용)은 지난 4월1일, 경증치매노인종합지원시설인 늘푸른기억학교(소장 김웅기)를 대구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학교는 노인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경증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인지재활프로그램, 건강관리, 어르신 및 보호자 상담, 식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보호시설로 2013년부터 복권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대구특화사업이며,

21년 기준 15개소로 운영 중이던 기억학교는 이용 어르신들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22년에는 달서구, 수성구, 북구에 3개소를 추가 설치하게 되었다. 달서구 장기동에 위치한 늘푸른기억학교는 정원 40명으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TV와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휴게 공간, 혈압, 당뇨 등 노인성질환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증진실, 건강한 식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조리실을 갖추고 있다.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조리사, 치매전문강사 등을 채용해 인지재활, 치매예방, 심리 및 정서지원, 생신잔치, 외부 문화활동 등 이용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고품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김웅기 소장은 말했다.

이용 대상자는 대구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경증치매 및 경도인지장애가 있으나 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한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지원기준에 따라 무료 또는 실비(1일 1만원)를 부담하여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늘푸른기억학교 김웅기 소장은 “기억학교를 통해 어르신에게는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을 드리고 가족들에게는 정서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드려 어르신과 가족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노인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께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늘푸른기억학교의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주소 : 대구 달서구 장기로 263, 태성빌딩 4층

전화 : 053-561-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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