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행정부시장, 대청․백령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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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행정부시장, 대청․백령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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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발 대비 민방위 대응체계 확인
대청도 면사무소 브리핑, 대청2호 주민대피시설
대청도 면사무소 브리핑, 대청2호 주민대피시설

인천광역시는 안영규 행정부시장이 6~7일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해 비상시 주민대피 등 민방위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시상황 및 우리나라 정권교체기를 틈타 북한 장거리미사일, 방사포 발사 등으로 남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북한의 국지도발 등에 따른 주민 대피시설을 점검하고 주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대청2호 주민대피시설 내부(비상발전기)
대청2호 주민대피시설 내부(비상발전기)

대청도를 시작으로 백령도를 차례로 방문해, 옹진부군수 및 관계공무원들과 서해5도 민방위 대응체계 현황 및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한편,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을 방문해 대피시설 구비물품 비치여부와 비상장비 가동상태 점검 후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 행정부시장은 “대청․백령도는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으로 주민 안보를 위한 대피경보시스템을 수시로 점검해 유사시에 주민이 빠르게 대피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내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 내 비상식량 비치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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