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동 한성타워아파트 경로당(회장 김사재)이 지난 2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김종식 목포시장, 김경록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 부회장, 도ㆍ시의원, 자생조직 회장단,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한성타워아파트 경로당은 아파트 내 면적 49.58㎡ 규모로‘17. 7월까지 휴지상태였다가 ‘21. 12월 재등록 후 이번 개소식을 갖게 되었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사재 한성타워 경로당 회장은 “얼마 전까지 이용을 못하다가 어르신들의 희망에 의해 다시 운영하는 만큼, 서로 어울리고 즐기는 공간으로, 노년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정이 넘치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운 원산동장은 “한성타워 경로당이 재개소되어 매우 기쁘다”. 경로당을 다시 열기까지 회장님의 노고가 많으셨다. 오미크론 관련 문제로 아직 운영 할 수 없지만 상황이 좋아져 하루빨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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