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찬 전 산업건설위원장, 안성시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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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찬 전 산업건설위원장, 안성시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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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은 생각과 소신 토대로 지역발전 위한 올바른 방향 제시"
국민의힘 이영찬 안성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이영찬 안성시장 예비후보.

이영찬 전 국민의힘 산업건설위원장은 “어떻게 하면 내 고향인 안성을 조선시대 3대 시장을 가졌던 옛 영광보다 더 찬란한 고장으로 만들어 안성시민들과 함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찾고 묻고 준비하는 과정을 저 자신에게 끝없이 묻고 또 묻고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 '답답한 안성을 변화시키고 좀 더 나은 안성을 위해' 이영찬이 세 번째 도전한다" 며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국민의힘 이영찬 전 산업건설 위원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경기 안성시 공도읍 공도로 109(3층)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가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 출마 선언을 발표했다.

이영찬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수년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떤 곳이든 마다하지 않고, 그곳을 찾아가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시민들이 생각하는 해법에 대해 경청하였다" 며 "안성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선 정치인이 올곧은 생각과 소신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안성시장이 되겠다" 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NEW 안성, 새로운 희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공약이 준비 돼 있지만 심도 있고 자세한 설명을 위해 차후에 있을 공약 발표 기자회견의 자리에서 밝힐 예정이다" 며 공약 발표를 미뤘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안성시는 칠흑 같은 어둠 속 망망대해를 떠도는 난파선과 같은 형국이라며, 이러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스스로 몸을 태워 안성을 환하게 비추는 등불이 될 것이고, 그 등불을 등대에 넣어 어둠 속 망망대해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안성시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겠다" 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다음은 이영찬 안성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안성시장 예비후보 이영찬입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출마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다시 한 번 서기까지 참 많은 고민과 생각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 고향인 안성을 조선시대 3대 시장을 가졌던 옛 영광 보다 더 찬란한 고장으로 만들지와 또 안성시민들과 함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찾고 묻고 준비하는 과정이었고, 저 자신에게 끝없이 묻고 또 묻고 다짐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지난 수년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떤 곳이든 마다하지 않고, 그곳을 찾아가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시민들이 생각하는 해법에 대해 경청하였습니다.

“왕은 백성을 하늘로 삼고, 백성은 식량을 하늘로 여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왕과 백성이 바라보는 곳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위정자는 올바르게 백성들에게 다가서서, 백성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 해답은 현장에 있고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결과 저는 한 가지 결론에 이르게 됐습니다.

논어 안연편에 쓰여 있는 정자정야(政者正也)라는 한자성어 속에 답이 있었습니다. '천하를 올곧게 바로 잡는 것이 곧 정치'라는 의미를 가진 말입니다.

안성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선 정치인이 올곧은 생각과 소신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저는 현명한 19만 안성시민들에게 여쭙고 싶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정부 권력과함께 의회 권력, 지방 권력을 독점한 지난 5년간 행복하셨습니까?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부르짖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역발전의 모습을 몸소 체감하실 수 있었습니까? 저는 단언컨대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만함을 토대로 이 사회를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사회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안성지역에만 국한해 말씀드린다면 더불어민주당이 지역 정치권력을 독점한 지난 4년간 안성의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까? 아니면 서부권 주민들의 염원인 초중고 학교가 신설됐습니까?

시내지역과 동부권도 마찬가지 입니다. 시내지역 구도심이 새롭게 변모해 활성화 됐습니까? 서부권에 비해 낙후된 동부권은 균형발전이 이뤄졌습니까?

특히 안성시민들에게 일방적인 희생과 피해만을 가중시키는 SK하이닉스 공장 신설로 인한 보상은 정당한 행정절차와 적절한 보상이 이뤄졌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은 농민들과 자영업자들을 우선시하겠다는 정책을 펼쳤다는데 왜 그들은 힘들다고 아우성을 칠까요...이렇게 답답한 현실을 이영찬이 바꿔드리겠습니다.

안성의 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 체질개선에 들어가겠습니다.

청렴과 변화, 혁신은 당연한 것이며, 이 보다 더 혁명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존의 사고 방식을 모두 버리고 리뉴얼 된 모든 것이 새로운 'NEW 안성, 새로운 희망'을 구축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저는 '안성시민의 생각이 공약'이라는 기치로 쇼통이 아닌 진정한 소통을 통해 안성시민들과 함께 안성지역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NEW 안성, 새로운 희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공약이 준비 돼 있지만 심도 있고 자세한 설명을 위해 차후에 있을 공약 발표 기자회견의 자리에서 세세하게 밝힐 예정입니다.

저는 이번이 세 번째 도전입니다.

저의 과거를 돌아보면 시나브로처럼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당내 공천경쟁에서 아깝게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2020년 안성시장 재선거에선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의 후보로 공천을 받아 민주당의 180석 열풍이 불었음에도 불구하고 3091표의 차이로 아깝게 낙선했습니다.

그러니 이번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반드시 안성시장으로 당선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현재 안성시는 칠흑 같은 어둠 속 망망대해를 떠도는 난파선과 같은 형국입니다. 이영찬이 이러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스스로 몸을 태워 안성을 환하게 비추는 '등불'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등불을 등대에 넣어 어둠 속 망망대해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안성시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겠습니다.

19만 안성시민들에게 약속하겠습니다. 안성은 찬란하게 발전할 것이고, 그 중심엔 안성시민들이 있을 것입니다.

현명한 유권자인 19만 안성시민들께서 이번 선거에 국민의힘 안성시장 예비후보 이영찬을 반드시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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