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훈 더불어민주당 전 도의원이 “아름다운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오산을 만들 준비된 시장은 조재훈이다"라며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조재훈 더불어민주당 전 경기도의원이 21일 오전 11시 오산시청 내 2층 물향기실에서 열린 오산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오산에서 자라고 오산을 사랑하며 50여 년을 오산과 함께 해왔다”며 “시민들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듣고, 그 분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조재훈이 오산시장에 도전한다”고 출마의사를 표명했다.
조 예비후보는 2전 3기의 불굴의 의지로 지난 2014년 경기도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하여 항상 오산시를 위해 고민하고 오산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조재훈 의원은 “ 날 시민의 대변자로서 먹거리를 많이 만들고 격조 높은 오산시를 만들겠다” 며 다음과 같이 공약을 발표했다.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2Km에 이르는 지역을 공원화 하면서 오산동(운암뜰 포함)쪽 60여만평을 현대적인 도시와 테크노밸리로 개발하겠다.
▷오산 서쪽 누읍동 일대 약 163만여평을 지구 단위로 개발하고 그 중 일부(70여만평)를 첨단 산업단지화 하여 대기업을 유치하겠다.
▷현재 진행 중인 분당선 오산 연장, GTX-C노선 오산 연장, 동부대로 지하화를 완결하겠다.
▷낙후된 오산 전역을 격조 높고 색조 있는 아름다운 문화 오산으로 만들겠다.
▷시민 직접 참여 정치(아테네의 직접 참여정치 근간을 둠)를 시범사업으로 하고 시도하겠다.
▷현 곽상욱시장의 교육 문화 정책을 계승 발전 시키겠다.
▷장애인 복지관, 노인 치매 전문요양센터를 유치하겠다.
▷오산시내의 교통정체를 획기적으로 해소하겠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오산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겠다.
조 예비후보는 “코로로 인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시민의 한 분 한 분 경제적으로 소외되는 분들 안계시도록 꼼꼼하게 보살피고 따뜻한 오산시를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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