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힘 있는 집권여당의 여주시장이 되어 ‘새로운 여주, 살고 싶은 여주, 가고 싶고 오고 싶은 여주’를 만들겠다”며 여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충우(62세)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지난 18일 오후 3시 30분 여주종합터미널 앞 영우빌딩(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84)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
이충우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여주에서 나고 자란 이충우가 정권 교체의 뜻을 받들고 여주 발전의 열망을 모아 ‘새마음 새 각오’로 시민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GTX-D 노선조기 착공, 여주시 신청사 건립, 축산분뇨처리시설 등 올해 안에 해결방안을 제시 내년에는 착공되도록 김선교 국회의원과 만들겠다“라고 했다.
또 “많은 문제만 남기고 있는 하동 제일시장 활성화 방안, 제2여주대교 건설, 강천역 신설 등 현안 사항을 조속히 제시하겠다”라고 했다.
또 “여주 저출산 고령화 탈출로 여주시 인구를 늘리는 정책, 도로건설과 상·하수도 공급 처리시설, 도시가스 공동가스 공급시설 확대, 좋은 일자리 만들기 기업 적극 유치, 전국 제일 고품격 여주쌀, 고구마, 땅콩, 화훼산업, 과수농업 등 명품 농산물 생산 지원과 권역별 특산물 생산단지 육성 등 농협 조합장들의 고견을 받아 농업정책지원 육성방안을 실행하겠다” 라고 했다.
이충우 예비후보는 “양평의 양서고등학교와 같은 명품 중·고등학교 육성, 여주의 청년세대, 엄마와 아이를 위한 보육정책,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 문화공연장 건설, 세종대왕과 수많은 여주 문화를 알리고 수려한 남한강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관광여주를 만들겠다” 라고 했다.
또 저렴한 공공임대 주택건설,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지원정책,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위한 파크골프장, 전용탁구장, 실내수영장 등 부족한 운동시설 확충, 행복한 여주 만들기에 이충우가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여주에 우리 시장들이 누가 되든 공정성을 기해야 한다”며 후보 중 누가 되든 정책을 잘해서 여주시가 자급자족 도시를 만들어 여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몰입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이충우 후보와는 개인적 인연이 있다. 오랬동안 여주만 지켜오고 여주만을 사랑하고 여주에서 일하며 여주의 구석구석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후보다. 이번이 세 번째 도전으로 삼세판이다, 이번에 한 번쯤은 만들어 주셔야 한다”며 “이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여 여주의 기틀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 행사장에는 김선교(여주·양평)·송석준(이천) 국회의원, 나경원 전 원내대표, 이규택·주광덕·강승규 전 국회의원,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이기수 전 군수, 이용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 기획위원회 정잭본부장, 서광범 여주시의회 부의장, 김영자(이충우 후보 선대위 위원장) 3선 시의원, 각계각층 단체장·협의회장, 각 읍·면·동 농협 조합장, 여주시장·경기도의원·여주시의원·비례의원 등 예비 후보들, 당원, 지지자 등 수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충우 예비후보는 경기 여주시 북내면 출신으로 여주 주암초, 여강중, 여주자영농업고, 한경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여주군청·경기도청 근무 △전 ㈜누리플랜 대표이사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제7회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여주시장 후보 △현 국민의힘 여주·양평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