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전 의원은 6일 페이스북에서 노정희 선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김 전 의원은 ”처음부터 문제가 있는 확진자 사전선거는 난장판선거이며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부실선거를 목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것이 고의적이고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선거부정인지는 지켜볼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확진자 사전투표에서 벌어진 이 엄청난 혼란과 혼선은 가뜩이나 지난 총선에서 부정선거로 불신과 의혹이 만연된 상황에서 불섶에 불을 댕긴 격“이라며 ”특히 은평 1투표소에서 벌어진 이재명에 투표한 투표지가 봉투에서 발견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부정이고 공직선거법 157조4항에 위반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1번을 투표한 봉투가 발견된 점은 물론 투표자가 직접 투표함에 기표용지를 넣토록 한 규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김 전 의원은 ”도대체 국민의 소중한 기표용지를 플라스틱 용기나 골판지 박스 또는 쇼핑백에 넣어 옮겨다니고 특히 참관인도 없이 투표함에 넣는 것은 명백히 선거부정“이라며 ”난장판이 된 확진자사전투표 부실에 대해 선관위가 당장 그 경위를 밝히고 사과하고 재발방지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재명을 무죄 판결할 때 주심이었고 무죄판결에 압장선 노정희 선관위원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