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리지', 작품 에너지 담아낸 록 컨셉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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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리지', 작품 에너지 담아낸 록 컨셉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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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지컬 '리지' 컨셉 사진 | 제공. ㈜쇼노트]왼쪽부터_’리지’역 전성민, 유리아, 이소정/ ‘엠마’역 김려원, 여은 ‘앨리스’역 제이민, 김수연, 유연정/ ‘브리짓’역 이영미, 최현선
[사진. 뮤지컬 '리지' 컨셉 사진 | 제공. ㈜쇼노트]왼쪽부터_’리지’역 전성민, 유리아, 이소정/ ‘엠마’역 김려원, 여은 ‘앨리스’역 제이민, 김수연, 유연정/ ‘브리짓’역 이영미, 최현선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중독성 넘치는 음악으로 강렬함을 선사하는 록 뮤지컬 <리지(LIZZIE)>(기획/제작 쇼노트)가 10일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록 컨셉 컷을 공개했다.

4일 공개된 록 컨셉 컷은 앞서 공개된 캐릭터 사진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이번 컨셉 컷은 잔혹한 살인 사건을 강렬한 음악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풀어낸 뮤지컬 <리지>의 에너지를 가감없이 선보인다. 사진 속 10명의 배우들은 촬영 컨셉에 완전히 녹아들어 붉은 조명 속에서 마이크 소품 하나만으로 뮤지컬 <리지>의 매혹적인 드라마를 고스란히 표현해냈다. 붉은 조명은 고정관념의 틀을 벗어던지고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뽐내는 배우들의 매력에 힘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뮤지컬 <리지>의 배우들은 같은 컨셉이지만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표현으로 10인 10색의 매력을 선보여 20일 앞으로 다가온 본 공연을 더욱 기대케 한다. 강렬함과 섬세함을 오가는 각 캐릭터의 입체적인 특성은 물론, 짜릿한 록과 섬세한 발라드를 넘나드는 중독성 강한 넘버까지 완벽하게 그려낼 이들의 활약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처럼 2022년 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뮤지컬 <리지>는 1892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일어난 미제 살인 사건 ‘리지 보든 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2020년 국내 라이선스 초연 당시 파격적인 무대와 흥미로운 스토리, 강렬한 음악으로 관객 평점 9.6,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뮤지컬 <리지>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즌을 예고하며 2022년 재연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한번 높였다. 성공적인 초연 이후, 더욱 넓어진 무대로 돌아온 뮤지컬 <리지>는 극의 몰입도를 높일 의상 변화와 6인조 밴드의 연주로 돌아올 예정이다.

공연계를 이끄는 베테랑 배우들과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신예들의 완벽한 조화로 화려한 귀환을예고한 뮤지컬 <리지>는 3월 10일(목) 오후 2시에 인터파크, 멜론 티켓, 쇼노트 홈페이지에서 2차 티켓을 오픈한다. 초연 당시 매 티켓 오픈마다 예매 랭킹 1위를 석권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기에 이번 티켓 오픈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리지 보든 살인 사건’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움을 선사할 뮤지컬 <리지>에는 ‘리지 보든’ 역에 전성민, 유리아, 이소정이, ‘엠마 보든’ 역에 김려원과 여은이, ‘앨리스 러셀’ 역에 제이민, 김수연, 유연정이, ‘브리짓 설리번’ 역의 이영미와 최현선이 함께하며, 오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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