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56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3,037명(무선 95 : 유선 5)이 응답을 완료한 2022년 3월 1주차 주중(2.28~3.2) 집계 결과,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는 윤석열 후보가 지난 2월 4주 주말 집계 대비 3.1%P 상승한 45.1%, 이재명 후보는 1.1%P 상승한 40.6%를 기록,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대비 2.0%P 늘어난 4.5%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1.8%P) 밖이었다. 이어 안철수 후보가 1.5%P 하락한 7.1%, 심상정 후보가 0.1%P 상승한 1.9%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1.3%, 없음은 2.6%, 모름/무응답은 1.3%.

윤석열-이재명 후보의 격차는 4.5%P로 오차범위(±1.8%P) 밖이다.

윤석열 후보는 호남(6.3%P↑), 충청권(6.2%P↑), PK(4.2%P↑), 서울(3.0%P↑), 여성(3.3%P↑), 남성(3.0%P↑), 30대(8.4%P↑), 40대(6.2%P↑), 60대(3.5%P↑), 무당층(5.2%P↑), 보수층(6.2%P↑), 중도층(2.5%P↑), 사무/관리/전문직(6.5%P↑), 무직/은퇴/기타(5.4%P↑), 학생(2.1%P↑)에서 상승했다.

이재명 후보는 PK(5.4%P↑), 인천·경기(4.0%P↑), 20대(8.3%P↑), 무당층(4.5%P↑), 중도층(2.6%P↑), 학생(13.4%P↑), 농림어업(7.2%P↑), 자영업(3.3%P↑)에서 상승, 충청권(5.7%P↓), 호남(3.7%P↓), 정의당 지지층(5.2%P↓)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주중(2.28~3.2)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 30%(908명), 무선 65%(1972명)·유선 5%(157명)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5%)와 유선전화(5%)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