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4,91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52명(무선 95 : 유선 5)이 응답을 완료한 2022년 2월 4주차 주말집계(24~27일) 결과,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는 윤석열 후보가 지난 2월 4주 주중집계(20~23일) 대비 0.1%P 상승한 42.0%, 이재명 후보는 1.0%P 하락한 39.5%를 기록,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 조사 대비 1.1%P 늘어난 2.5%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2.2%P) 내 접전을 보였다. 이어 안철수 후보가 1.8%P 상승한 8.6%, 심상정 후보가 0.8%P 하락한 1.8%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1.9%, 없음은 4.2%, 모름/무응답은 2.1%.
윤석열 후보는 서울(6.0%P↑), 여성(2.3%P↑), 60대(4.9%P↑), 가정주부(7.5%P↑), 자영업(3.4%P↑)에서 상승했고, 충청권(11.7%P↓), 호남(4.0%P↓), 남성(2.2%P↓), 40대(4.9%P↓), 30대(2.6%P↓), 정의당 지지층(3.2%P↓), 무당층(2.2%P↓), 국민의당 지지층(2.1%P↓), 보수층(4.7%P↓), 무직/은퇴/기타(4.6%P↓), 사무/관리/전문직(2.4%P↓)에서는 하락했다.
이재명 후보는 PK(7.6%P↓), 서울(3.8%P↓), 여성(3.8%P↓), 60대(6.7%P↓), 20대(3.8%P↓), 30대(2.5%P↓), 학생(10.7%P↓), 가정주부(10.1%P↓), 자영업(4.6%P↓)에서 하락했고 충청권(14.5%P↑), 호남(4.1%P↑), 50대(3.7%P↑), 정의당 지지층(16.2%P↑), 무직/은퇴/기타(4.7%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4.6%P↑)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주말집계(24~27일)는 무선 전화면접 40%(812명), 무선 55%(1136명)·유선 5%(104명)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5%)와 유선전화(5%)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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