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경제진흥원(원장 홍경수)은 3월 3일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의료·바이오 성과비전 포럼’을 개최한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7년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성장과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3억원)과 특화 프로그램 등 창업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포럼은 강원도 특화산업인 의료·바이오 분야의 다양한 혁신기관 및 연구기관의 축적된 경험 노하우를 통하여 산업·기술의 최신 흐름과 발전 방향 및 기업별 성장 가속화를 위하여 마련하였다.

포럼 1부는 ‘의료·바이오 성과비전 포럼’을 통해 기조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되며, 2부는 의료·바이오 투자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기업 5개사가 IR발표를 진행한다.

1부 기조강연에 첫번째 연사로 나서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김권기 본부장은 ‘코로나 19와 의료·바이오 산업, 정책과제와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KIST 강원분원 판철호 연구원은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신규투자유치를 위한 현실적 제약 및 문제점 진단, 대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1부 성과비전 포럼은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심재만 본부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연세대학교 원주LINC+사업단 방사선학과 서창우 교수(좌장),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종합지원본부 무역학과 김치호 교수,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허병무 팀장, 강원의료기기협회 최길운 회장, 한라대학교 IPP사업단장 이항수 교수가 참가하여 앞선 주제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의료·바이오 산업의 변화와 대응방안, 스타트업 신규 투자 유치 전략 등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우수기업 5개사를 선발하여 IR발표를 진행하며, 투자자 및 기관에서 기업의 메리트 및 핵심 경쟁력 도출 등 원포인트 컨설팅을 지원한다.

홍경수 강원도경제진흥원장은 “의료·바이오 산업 발전과 앞으로의 방향을 의논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의료·바이오 산업 종사자와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은 현재 온라인 사전등록 진행하고 있으며, 투데이피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