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 8,07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38명(무선 95 : 유선 5)이 응답을 완료한 2022년 2월 4주차 주중(20~23일) 집계 결과,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는 윤석열 후보가 지난 2월 3주 주간집계 대비 1.0%P 하락한 41.9%, 이재명 후보는 1.8%P 상승한 40.5%를 기록,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대비 2.8%P 좁혀진 1.4%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2.2%P) 내 접전을 보였다. 이어 안철수 후보가 1.5%P 하락한 6.8%, 심상정 후보가 0.6%P 하락한 2.6%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1.9%, 없음은 4.7%, 모름/무응답은 1.6%.

윤석열 후보는 호남(4.5%P↓), 서울(4.4%P↓), PK(3.4%P↓), 여성(3.0%P↓), 60대(10.5%P↓), 50대(4.4%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2.7%P↓), 가정주부(2.1%P↓)에서 하락했고 충청권(10.5%P↑), TK(4.8%P↑), 40대(4.8%P↑), 20대(3.2%P↑), 정의당 지지층(13.9%P↑), 농림어업(2.6%P↑)에서는 상승했다.

이재명 후보는 호남(5.1%P↑), 서울(3.8%P↑), 여성(3.3%P↑), 60대(7.7%P↑), 50대(3.8%P↑), 30대(3.4%P↑), 민주당 지지층(2.4%P↑), 가정주부(6.9%P↑), 자영업(5.1%P↑), 학생(3.4%P↑)에서 상승했고 충청권(7.9%P↓), TK(3.4%P↓), 40대(2.5%P↓), 정의당 지지층(15.9%P↓), 농림어업(3.9%P↓), 무직/은퇴/기타(3.2%P↓)에서는 하락했다.

안철수 후보는, 충청권(3.0%P↓), 여성(2.1%P↓), 30대(4.1%P↓), 20대(2.8%P↓), 40대(2.7%P↓), 무당층(2.7%P↓), 중도층(2.7%P↓), 학생(6.6%P↓), 가정주부(2.4%P↓)에서 하락했다.

이번 주중(20~23일)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 40%(815명), 무선 55%(1114명)·유선 5%(109명)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5%)와 유선전화(5%)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