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 봄기운은 이미 산촌주민의 마음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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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 봄기운은 이미 산촌주민의 마음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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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한기 지역주민의 소득창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용)는 지금까지 17개 마을과 24,580ha에 대하여 보호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중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와 중동면 직동리의 고로쇠나무 분포지를 조사하여 올해 처음으로 마을주민이 고로쇠수액을 채취할 수 있도록 임산물을 양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로쇠수액 채취지역에서는 가슴높이지름 10㎝이하의 나무에서는 채취를 금지하며, 채취한 부위에는 유합촉진제를 바르고 휴식년제를 실시하여 나무보호와 자원육성에 지역주민이 참여하도록 하였으며, 채취자들에게 올바른 수액채취 방법과 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고로쇠수액은 뼈에 이롭다하여 ‘골리수(骨利水)’에서 유래되어 지금은 천연건강음료로 각광을 받아 매년 수요가 점차 증가되고 있으며 얼어붙은 대지에서 봄기운을 전달하는 전령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금회 조사하여 양여되는 고로쇠나무는 5ha의 면적에 259본으로 수액 3,600ℓ를 채취할 것으로 예상되어 산촌주민들 마음속에는 이미 봄기운이 전해졌으며, 앞으로 농한기 산촌주민의 새로운 소득자원으로 개발하여 지속적인 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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