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시민연합 등 시민단체,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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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시민연합 등 시민단체,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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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의 정책 실패와 무능에 분노
교통문화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후보를 지지 선언하고 있다.

정부의 정책 실패와 무능에 분노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윤석열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교통문화시민연합, 365산림화재예방협회 등으로 구성된 시민들은 20일 오전 11시 부산 노테라미아 호텔 회의실에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현 정부가 시행하는 정책이 실패를 거듭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주거, 금융, 교육, 문화, 안전 환경 분야가 전 정부 시절보다 퇴보했다고 성토했다.

특히 최근 광주 아파트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이천 화재 사고 등은 정부의 관리 감독 실패에 따른 인재로 규정하며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최 측은 “문재인 정권은 부동산 정책, 미세먼지, 학교 폭력, 방역 실패의 책임을 국민들에게 떠넘기는 무책임한 포풀리즘 정권”이라면서 “이런 정권은 교체되어야 마땅하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국민들은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고통 받고 있는데 탈원전 운운하며 국민들에게만 희생을 강요해 너무 화가 난다”라면서 “코로나 19와 미세먼지의 발원지가 중국이란 것은 초등생도 안다. 중국 정부에 항의 한마디 못하는 친중 정부 여당에 분통이 터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시민단체 모임은 오는 3월 9일 열리는 대통령 선거까지 릴레이 지지선언을 이어갈 방침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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