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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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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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방송 그리고 인터넷 언론

흔히 언론의 공공성, 중립성 또는 그 자유와 사회적 책임을 정치인도 경제인도 언론인도 법조인도, 위 개인이든 공인이든 강조를 하고 있고, 이는 우리 사회 일원으로써 누구나 당연하다 하겠다.

그러나 모두들 언론의 공공성, 중립성, 자유, 책임을 강조 하고 있지만 그러한 성질들이 미디어나 매체의 특성에 맞게 말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Press(언론)이나 방송, 인터넷 매체를 우선 그 기능과 특성을 제대로 구분하고 하는 말인지? 통 일반적으로 그 개념이 구분없이 사용되고 있다.

신문사 기자도 기자고, 방송도 기자가 있고, 인터넷 언론도 기자가 모두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개념을 혼동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언론과 방송, 인터넷 매체에 있어서 그 공공성, 중립성, 자유에 대하여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마구잡이로 사용하는 폐혜가 발생하는 사실을 망각하는 피해를 가져다 줄 수 있다.

우선 각 매체의 특성을 간단하게나마 살펴 본다면, 매스. 컴의 자유와 책임에 관한 한 학자나 전문가들은 의례히 "Hutchins 위원회"가 발행한 "A Free and Responsible Press"를 바이블로 마음에 새기면서 논의의 근거로 하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물론, W. Schramm, F.S. Siebert, T. A. Peterson 등에 의해 발행된 Four Theories of the press도 이미 고전적 문헌으로 간직되어 오고 있기도 하다.

또한 표현의 자유나 사회적 책임과는 관계없이 정치적 선전을 시작으로 초기의 H.D. Lasswell이나, P. F. Lazarsfeld의 two-step flow of communication의 가설도 잊을 수 없는 고전적 이론의 기초로써 언론인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필수 자료임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특히 전기 Hutchins 위원회, F.S. Siebert 외의 두 고전은 모두가 직접적으로 "언론의 자유와 그 책임"을 주제로 강조하고 있다.

[ Press란 무엇인가? ]

이들 문헌들은 정확하게 "press"라는 용어하에 신문, 잡지등 "언론"을 말하고 있다. 따라서 "언론의 자유와 책임"이라고 할 때 주로 "신문과 시사성 잡지"에 초점을 둔 것이다.

그러므로 Radio와 TV는 그 논의의 대상에서 조금은 거리가 있는 것이다. 설사 Radio와 TV가 다루어졌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매우 부분적으로 취급되었고 또한 그것은 그 실무상의 現業방법 등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했던 것이다.

왜 그럴까?

그것은 아마도 방송매체는 "the press"라는 본질적인 개념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고, 다시 말해서 신문, 잡지(the press)에 있어 그 "자유와 사회적 책임"이 크게 문제가 되지만 방송은 본질적으로 신문과 동일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방송은 엄격한 의미에서 신문과 같은 언론매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즉, 방송은 언론(press)이 아니다.

왜 그런가?

"신문의 무한성"과 "방송의 제한성"때문이다. 즉, 신문은 법률이 정하는 바 요건을 갖추어야 발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공중파 방송은 요건을 갖추어도 전파를 발사할 수 없다. 전파는 혼신을 방지하기 위하여 그 채널에 있어 "제한되기 때문"이다.

신문은 일반 사기업과 마찬가지로 "商社로써 자유시장 원리에 부합되는 사기업"이다. 그러나 방송은 공영, 민영을 막론하고 본질적으로 유한한 전파를 독점하기 때문에 시장원리에 근거할 수 없다.

그래서 "Press라 함"은 사실보도, 스트레이트 기사(취재 기사)에 사실(fact)에 대한 신뢰성이 생명이다. 그것에다 더하여 Press는 자사의 논조, 정치적 성향의 글, 각 분야의 매우 전문적인 글들도 얼마든지 실을 수 있고 그것에는 글의 진실과 高品格에 기초한 인격을 바탕으로 프로패셔날한 논조의 뚜렷함과 전문성이 생명이다..

또, 이는 "문자"라는 매체로 얼마든지 실을 수 있는 자유가 있어, 대개, "Press라 함"은 구미 선진국에서는 사실성 취재 보도에 더하여 그 신문사의 사상적 경향과 논조가 뚜렷하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헤럴드 튜리뷴 지" 같은 것은 공화당, 해리티지 재단, 후버 연구소, 미국기업연구소등 자유주의 우파의 보수성향 대변지이다. 물론, "뉴욕 타임스"같은 것은 대표적 민주당 대변지 역활을 한다.

그 신문들의 기자들은 사실보도와 그 신뢰성이 생명이며 칼럼 리스트들은 무슨 사상과 이념의 중도나 애매모호함이 없다. 모두 오랜 시간의 뚜렷한 자기 논조들을 가지고 있고 그 자부심은 대단하며 하늘을 찌른다. 이것이 "Press의 특성"이다.

그러나 방송은 전파의 제한성은 있지만 안방 구석구석까지 침투하므로 그 문화적 영향력은 각 매체들과 비교해 볼때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하지만, 엄청나게 대중적이고 정치적으로 악용하면 표퓰리즘적인 성질이 너무 강해서 정치적 공정성과 공공성을 매우 강조해야 함이 정상인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떠한가?

Press의 개념에 무지하기 이를데 없는 노무현 대통령은 자고나면 "언론개혁"을 말해왔다. 그 언론개혁이 얼마나 무식했으면 언론개혁을 빌미로 무엇이 Press인지?, 방송인지? 구분도 없이 "기자실 통폐합"의 메스를 들이대며 완전 "좌파성 정치, 자의적 어용화의 도구"로만 활용한 것이다.

여기에 조금이라도 정신있는 언론인이라면 미쳐 버려야 정상인데, 마치 하이에나처럼 눈치보기에만 급급했다.

언론인들이 늘 말하는 언론개혁이 노무현 정권에 아부하고 영합한 정말 저급하고 수준낮은 친북좌파성 개혁이었기 때문에 과연 그들을 언론인이라 할 수 있는지? 같은 언론인으로써 얼굴을 들 수도 없고 자괴감마저 느낄만한 사안이었던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그래도 법조인인데 기본적인 "헌법의 내용"도 모른다는 말인가?

지금은 본인도 기자이지만, 일부 몰지각한 기자들도 마찬가지다. 정권이 바뀔 때 마다 "언론의 자유"를 외쳐 왔지만 "과연 그것이 우리 사회의 공공성과 공익성에 얼마나 바탕한 책임있는 언론 자유인가? "

이는 요즈음도 조그마한 예를들면 "나훈아 사건"같은 것이 잘 말해 준다. 아무리 한국 사람들의 인식에 "딴따라는 천하다!"라는 웃기지도 않는 생각이 자리잡을지언정, 지금이 그런 시대도 아니고, 필자가 나훈아씨를 좋아해서가 아니라도 많은 사람이 그를 알고 사랑해왔고 그는 그만큼 사회적 공인으로써의 책임을 아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 분야 최고의 자수성가형 노력가다.

그것이 아니라, 아무리 천한 사람이라고해도 "21세기 자유 문화 경제 법치주의 시대에 어떻게 그런 인격적 모욕을 당하고 참고 살 수 있는가?" 그것이 무슨 정치적 의견이 다르거나 말못할 어떤 인격의 문제의 발단으로 일어난 루머도 아니었다. 그 누구도 그렇게 그 사람의 인격을 짓밟을 수는 없는 것이다. 필자가 만약 나훈아씨 였다면 발본색원 전부 기소,구속감이다.

이는 한마디로 "기자 같지도 않은 싸구려 쓰래기들"과 "카더라... 인터넷 블로거들"이 만들어 놓은 "인격살인"이다. 이를 해명하는 나훈아씨가 무슨 여기자들 앞에서 옷을 벋었다 하지만 그도 문제려니와 얼마나 답답하고 심각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과연 계산적인 행동이었을까? 이 사건 자체와 보도한 것 자체도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일이기도 하다. 해당 연예부 기자가 제대로 기자로써의 사명과 져널리즘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이라면 도무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필자는 이런 것들을 가지고 "언론의 자유"라고 말한다면, 전혀 아니라고 본다. 언론의 자유를 외치면서, 때마다 정권의 어용 도구였고, 눈치보아 왔고 공정하고 공영성을 강조해야 할 방송은 져널리즘은 커녕 소위, <하이에나도 못되는 앵무새, 앵무새도 못되는 시커먼 시궁창에 빠진 까마귀였다.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제자신들은 모른채, 왜 그리도 약자들에게는 물고 뜯는지 난리다. (진정한 붓의 名劍은 그렇게 아무렇게 휘두르는 것이 아니다.) 차라리 나는 언론을 사랑하기에 같은 언론계의 기자가 분명한 사회적 공공성과 정의에 바탕한 불법성 사건 고발기사가 아니라 비열한 약점잡기에만 치중한 시궁창 까마귀성 기사를 싣는다면 기자 그만두는 한이 있더라도 나는 그를 아예 박살내어 버릴 것이다.

무식하기 이를데 없는 좌파 정권이 들어서자 솔직히 그들은 정상적인 방송이기를 포기했다. 얼마나 어용도구였으면, 그 막대한 표퓰리즘성으로 온 나라의 문화를 저급하고 빨갛게 알게 모르게 물들여 왔던 것이다. 어떤 이들은 건전한 경제성장과 교역의 토대위에 우뚝섰던 르네상스의 역사적 본질을 잊은채, 저급한 좌파성 쓰래기 문화로 "노네상스"인지 착각들을 하는 지경이다.

"잃어버린 십년"의 실정들을 비판해야 할 언론(Press)은 어떠했는가? 한마디로 정말 부끄럽다. 그나마 있었던 언론이 조,중,동,과 몇몇 인터넷 우파 언론들이었는데 기자들 자체가 "Press가 무엇인지?" "방송과의 차이가 무엇인지?" 도 모르는 듯, 사설과 칼럼에는 칼같은 붓, 자존심 있는 붓이 별로 없는 것 같고 최고의 학력을 소지한 사람도 그저 한심한 감정적 엽전 글들 뿐이다. 이데올로기, 사상 싸움을 해도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잃어버린 십년을 비판했으려면 좌파사상들의 결과적 악마성과 함께 썩은 정권들이 저질러 놓은 국정실패, 부정비리들 낱낱이 파헤쳤어야 했는데, 이를 파헤칠 우파도 썩어있으면 그 의미가 무색한 것 아닌가? 그래서 우리 국민들은 진정, 경제성장을 하면서도 건전하고 깨끗한 우파, 새로운 자유주의자들을 원하는 것이다.

우파 진영에서도 "한나라당이 우리편이라서 불법과 비리도 나 모른다" 이며, 심지어 정치부 데스크 기자가 자사의 논조가 원래 자유주의 우파 신문인데 성향은 완전 진보적 리버럴 뉴욕 타임스이다. 이런 것들이 파시즘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것도 모르는 것인가? 논조가 뚜렷한 것이 없다. 완전히 백화점 잡탕이다. 하기사 경제성장에 하등 도움도 되지도 않고, 영국에서 조차 버림받은 "중도"라는 말이 판을 치니 말이다.

필자가 보기에는 몇몇 우파 인터넷 신문들을 제외하고 진정 언론사의 논조들이 근거하는 뚜렷한 사상체계도 없는 것 같다. 있다면 필자가 가장 적수로 생각하는 좌파 "한겨레" 정도이다.

각 Press사들이 제대로 가려면 각 테마별 섹션들은 공정하게 운영하더라도, 논설, 칼럼들은 자기 사상 논조들이 전문적으로 뚜렷해야 하고, 기획물들은 그 언론사의 경영방침에 최대한 이익이 되어야 한다. 섹션과 논설, 칼럼 그리고 기획물을 똑같은 잦대로 운영하는 것은 그야말로 언론의 기본도 모른다는 이야기이다.

각 언론사에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가?
정치권이 잘못 가면 이를 지적 비판해야 하는 것은 자사 사상 논조에 비판 근거를 둔 언론이다. 그런 언론이 언론 소비자나 국민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치권의 정치 싸움이나 세력 다툼에 영합하여 같이 권력을 먹고 보자하니, 정치권의 잘못을 비판하거나 정책생산을 부추키지 못하고 같이 여의도 사우나탕 가기 때문 아닌가? 잘못을 비판하려면 무엇이 잘못인가?를 뚜렷하게 만들어 내야 하고 가장 상식적으로 그 기준은 대한민국의 모든 법이고 그 이전에 대한민국의 모든 윤리와 종교적 기준의 공통요소, 보편성이 될 수 있다.

지금 정치권은 어느 당이나 진정 국민들을 위한 정책생산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심지어 각 당들의 정치 사상들도 어디를 보아도 모두 뒤섞어 짜집기이고 정치인들의 생명을 좌지우지 하는 것은 국민들의 눈과 권리가 아니라 자신들의 공천권에 근거한 자리보존인 것 같다. 정직하고 신념있으며 소신있고 참신한 정치인이 아니라 오래된 기성의 정치인 일수록 "대다수 숫자의 愚衆的 표퓰리즘에 물들어 다량의 표가 목표다". 이것은 진정한 정치신념과 정책생산을 망치고 썩어가는 길의 지름길이 된다.

언론은 이런 점을 비판해야 한다. 언론이 지적하고 비판해야 정치인들이 다량의 표를 얻더라도 질높고 자기 신념과 사상 철학에 의거한 전문 정책생산의 길로 간다. 그런 언론이 정치권과 권력 나누어 먹기를 영합하여 같이 여의도 사우나탕이나 가면 어떻게 되는가?

자유주의 사상으로 왜 좌파와 멍청한 중도, 위장세력들을 비판하지 못하는가? 비판은 좌파만이 하는 전유물인가? 아니다. 구미 선진국에서도 전혀 아니다. 기자가 자기 사상에 근거해 건전하게 비판할 실력이 없고, 데스크가 부하기자를 보호하지도 책임지지도 못하고 권력에 아부하고 개인영달을 위하며 눈치 보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기자가 사상철학의 기본이 안되어 있고, 데스크가 언론사명의 책임의식이 없다는 것이다.

언론사 정치부 데스크에 앉아 있는 것은 "하버드 간판"이 중요 한 것이 아니다. 기자가 Press와 방송의 차이도 모르면서, 져널리즘과 정치 사상들도 구분 못하면서 무슨 제대로 된 기자이며, 무슨 져널리즘을 논하겠는가?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인터넷 이라는 매체로 이제 Press와 방송이라는 매체의 차이도 없이, 그 혼용의 시대로 접어 들었다. 그러니 무식한 정권이 무식하게 키워놓은 좌파성 인터넷 신문들과 그나마 이에 대항하여 우파 자유주의 인터넷 매체들도 힘겹게 만들어졌다.

우리 "뉴스타운"도 우파 자유주의 인터넷 매체들 중의 하나다. 그러나 우리 뉴스타운은 인터넷 매체이기도 하며 분명히 "법률적으로 Press라는 사실"을 모든 기자님들은 명심하시기 바라고, 뉴타방송을 자체 가지고 있지만 공중파 방송이 아니기에 Press인으로써의 자부심을 항상 잊지 마시기를 당부 드린다.

그것은 이미 우리 매체의 특성상, 취재 기사 쓰기에는 죽어도 또 죽어도 사실보도, 검증보도, 취재원 보호를 해야 함을 명심하시고, 칼럼이나 사설, 기획물들에 우리는 분명한 Press인이므로 자기 논조, 사상이 뚜렷하고, 늘 그 방면에 프로로서 전문적이여야 함을 노력하고 명심해야 하는 것이다.

대충 어중간히 "내 사상은 중도다." "빨갛다. " 이념논쟁 왜하나?" 하는 얼토당토 않은 길거리 말을 해버린다면 그를 언론인(Press인)이라고 할 수 없고, 아직 이런 예는 없었지만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인 것이다. 또, 이를 모르고서 돈좀 있고 목에 힘주고 어디서 방귀좀 뀐다고 "나 칼럼니스트야 !" 한다면 그것 만한 착각과 교만이 없는 것이다. 기자는 기사로 말하고 언론인으로써의 존경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이다.

자의적인 수필과 논설은 누구나 쓸수 있다. 그러나 "무엇이 져널리즘인가?"를 물어보아 제대로 대답을 못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앵무새 방송인이 아니다. 우리는 Press인으로써 방송의 교만과 착각, 문제를 지적할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언론이 커온 과정을 한번 보자
일제시대, 해방 전후로 우리의 일부 언론은 그래도 일제와 싸우고 국민계몽 운동을 나름대로 해왔다. 그러나 그 이후, 암적인 면만을 본다면, 정치가 언론을 키우고 홍보지로 만들었고, 경제개발은 했지만, 역대 군사정권들이 또 언론을 가지고 놀며 언론인들은 이에 영합했으며, 다음은 재벌이 언론을 만들고 키웠다. 또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 풀뿌리 민주주의를 악용하여 정말 얼토당토 않은 저급 좌파성 인터넷 언론들을 잡초처럼 키워 놓았다.

기자들이 정치, 경제, 법학 각 사회과학의 진정한 전문가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일각의 예로 사회 비판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학이라는 학문도 자유민주주의의 소금요소로 작용하는 이론들과 학파들이 있는가 하면 완전 신좌파 사상들을 기반으로 하는 학파와 이론들도 많다. 그런데 메이져 언론의 기자가 도무지 그 구분도 못한다면 무엇하러 기자하고 무엇하러 자기 이상을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실현시킬 수 있는 언론사를 찾는가? 진정 말없는 대다수 국민들에, 시민들에 의해서 커온 메이져 언론이 있는가?

김대중 정권시절 부터 만들어 놓고 인력을 잘못 써온 방송법과 통신법을 지금 이명박 정권은 어디서 "융합"이라는 말을 빌어 자기 정권관리를 위해서인지 한데 통합하려고 한다. 그러나 방송은 민영이 공영과 다를지라도, 공영은 어떤 정권이든 정권의 소유물이 아니고 헌법적 가치가 있는 전 국민들의 놀이터라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 국민들의 관심은 제대로 된 성숙한 "자유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이다. 김대중이든, 노무현이든, 이명박 정권이든 어떤 다른 정권이든 언론을 정권의 놀이개로 생각한다면 큰 오산의 시대다. 언론도 힘있는 바른말을 하려면 정치권 따라가는 "中道 짜집기 얼치기 짬뽕 국물"이 아니라 스스로 당당한 자기 철학, 사상, 전문성이 뚜렷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상대방이나 정치적 공적의 사상들, 정책들에 대해서도 비판할 수 있도록,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우리 뉴스타운의 시민기자님들, 데스크의 책임자들께 고하고자 한다.
우리는 진정 시민과 국민을위한 "선진한국, 바른 언론"의 기치를 들었고, 정제만 된다면 시민들이 직접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자유로운 풀뿌리에 기초한 최초의 언론이다. 그런데다 기존의 신문과 방송이 못했던 일들도 얼마던지 할수 있는 인터넷 Press인데다 "자유민주, 시장경제 전도사 역활"을 할 수 있는 자유주의 사상 대변지이며 싱그럽고 자유롭게 우리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수도 있다. 이런 좋은 바탕을 둔 언론이 몇개 없다.

항상 Press인으로써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선배님들, 상사를 존경하고 후배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며 스스로 공인으로써, 전문성을 높이시기를 노력하며, 언론인으로써의 인격도야를 늘 하시기를 당부드린다.

우리가 Press기자로써의 사명을 다하고 스스로 밝아질 때, 졸고의 본인은 우리 사회가 더욱 밝아지고 미래가 희망이 있고 반드시 우리는 그 희망찬 꿀을 독자들께 전해 줄 수 있다고 믿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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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 2008-01-31 16:16:26
역시 권기자 !

잘보고 갑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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