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열대작물 바나나, 진도에서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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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열대작물 바나나, 진도에서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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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으로 재배, 0.3ha에서 올해 처음 18톤 수확 예정
- 일조량 많고 겨울 따뜻해 재배 적지, 맛과 영양도 가득

진도군에서 열대 과일인 바나나 재배에 성공해 수확이 한창이다.
 
대표적인 아열대 과일의 상징인 바나나는 진도군 지산면 상보전리에 위치한 팜스위트(대표 김영걸)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곳 재배 면적은 0.3ha규모로 바나나 740주가 재배중이다. 과일인 바나나는 평균 재배 기간이 1년으로 이 기간이 지나면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군은 18t의 친환경 바나나가 올해 수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도산 바나나는 지방, 나트륨, 콜레스테롤이 없고 변비와 고혈압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수용성 식이섬유, 펙틴,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 수입산 바나나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도 바나나는 현재 농가 방문 시 1kg에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서진도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서도 같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진도군의 기후가 다른 지역보다 따뜻하고 일조량이 많고 겨울이 따뜻해 난방비가 크게 들지 않아 아열대 작목 재배의 최대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바나나가 출하된 것을 신호탄으로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따른 다양한 아열대 작물 재배 기술 보급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의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은 부지화, 감귤, 레드향 등 만감류 6ha와 애플망고 1.5ha를 비롯 총 49농가가 18ha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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