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6일부터 11일까지 엿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7,12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3,040명(무선 95 : 유선 5)이 응답을 완료한 2021년 2월 2주차 주간집계 결과,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는 윤석열 후보가 지난 2월 1주 주간집계 대비 1.8%P 하락한 41.6%, 이재명 후보는 1.0%P 상승한 39.1%를 기록,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대비 2.8%P 좁혀진 2.5%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1.8%P) 내 접전을 보였다.
이어 안철수 후보가 0.2%P 상승한 7.7%, 심상정 후보가 0.3%P 상승한 2.8%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1.7%, 없음은 5.2%, 모름/무응답은 1.9%.
윤석열 후보는 TK(10.0%P↓), 인천·경기(6.5%P↓), PK(4.5%P↓), 여성(4.4%P↓), 30대(5.5%P↓), 20대(2.5%P↓), 국민의당 지지층(11.8%P↓), 중도층(6.7%P↓), 자영업(6.8%P↓), 학생(6.8%P↓), 사무/관리/전문직(4.6%P↓)에서 하락했고 충청권(2.5%P↑), 서울(7.7%P↑), 정의당 지지층(7.8%P↑), 보수층(2.1%P↑), 가정주부(2.2%P↑)에서 상승했다.
이재명 후보는 TK(3.5%P↑), 인천·경기(3.3%P↑), 여성(2.9%P↑), 20대(3.1%P↑), 40대(2.7%P↑), 30대(2.2%P↑), 중도층(3.5%P↑), 무직/은퇴/기타(3.9%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3.1%P↑), 사무/관리/전문직(3.1%P↑), 학생(2.3%P↑)에서 상승했고 충청권(2.5%P↓), 60대(3.7%P↓), 정의당 지지층(7.4%P↓), 가정주부(6.4%P↓)에서는 하락했다.
안철수 후보는 PK(3.8%P↑), 국민의당 지지층(13.6%P↑), 정의당 지지층(11.2%P↑), 진보층(2.3%P↑), 가정주부(2.1%P↑)에서 상승했고 호남권(2.9%P↓), 서울(3.7%P↓), 무당층(5.6%P↓), 무직/은퇴/기타(6.5%P↓)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30%(901명), 무선 65%(1980명)·유선 5%(159명)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5%)와 유선전화(5%)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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