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이 사라진 게임엔 분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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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이 사라진 게임엔 분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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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민 모두 대선 올림픽 심판이 돼야”

황교안 전 미래한국당 대표는 8일 페이스북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쇼트트랙팀이 어이없는 실격을 당해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며 “중국은 우리 선수들의 팔을 잡아 당겨도 금메달인데, 스치지도 않은 우리 황대헌, 이준서 선수는 실격 판정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4년간 이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들의 심정만 하겠습니까마는,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마음도 함께 무너진다”며 “중국에 대한 비호감이 트리플악셀로 올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반드시 투명하고 공정하게 검토되고 응당 메달을 가져갈 사람에게 메달을 걸게 되는 결과가 나와야 한다”며 “자신이 마땅히 가져가야 할 몫을 가져가는 것, 그것이 정의”라고 강조했다.

또한 “게임의 룰을 자꾸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바꿔가려는 자들이 있고 과정도 조작하고 결과도 뒤집으려 한다”며 “선거도 마찬가지로 부정선거 없는 공명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4.15총선은 부정선거였지만 이번 3.9 대선은 한 치의 의혹과 부당함, 편파판정이 없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그래야 모든 국민이 그 결과에 승복하고 박수를 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래서 부정선거방지대(부방대)를 만들었다”며 “공정한 룰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당신,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공명심에 불타는 당신이 바로 대선 올림픽의 심판이 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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