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7일 국민은행 용현남지점 (지점장 이용응)에서 기탁한 전통과자&건어물세트 13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희선 국민은행 경인1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시름에 잠겨 있는 것 같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모범적인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베풀어주신 국민은행 용현남지점에 감사하다”며 “그 아름다운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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