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지역특화 분야 창업기업 육성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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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지역특화 분야 창업기업 육성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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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역 창업 저변 확대 위해 경남혁신창업협회와 업무협약

경남 진주시는 4일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자의 성장 발전을 위해 (사)경남혁신창업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사)경남혁신창업협회는 지난 1월 3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설립 허가 이후 최근 혁신도시 내 윙스타워에 재산 이전, 설립 등기 등을 모두 마쳐 스타트업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본격적 채비에 나서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동 개최 ▲창업포럼,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프로그램 운영 ▲창업기업의 공동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사업 발굴 추진 ▲민간 엑셀러레이터 등록 ▲창업기업의 마케팅·수출 및 판로개척 등이다.

시는 민간과의 협업으로 지역 창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기술 창업기업 설립이 증가하고 지역에서 제2벤처붐이 일어나 외부로부터 벤처투자 확대 등이 본격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협약과 별도로 진행한 창업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핫라인 구축 ▲지역 대학, 공공기관 연계 창업 중소기업 지원사업 발굴 ▲대기업·중견기업 등에서 주로 활용하는 inHR(성과관리·인사평가 시스템)의 스타트업 도입 ▲창업자 교육, 네트워킹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간 제공 등을 건의했다.

(사)경남혁신창업협회 박성재 회장은 “진주시의 지역 창업 기반 구축과 창업 지원을 위한 많은 노력이 협회와 기업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 시와의 협력으로 지역 창업기업에 지원을 제고하고, 우수 창업자 양성 등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시는 기존 창업보육센터 운영에 의한 창업자 육성 시책에서 벗어나 창업기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창업벤처 펀드 투자 등 자체 창업 지원 사업을 확충하여 시행하고 있다”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합심하여 지역 창업 붐을 조성하고, 특히 지역특화 분야 창업기업 육성이 중점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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