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6사단은 설을 맞아 6ㆍ25참전용사와 지역내 어르신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참전용사와 주둔지 인근 어르신들께 위로와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단은 설 명절 전 여단장, 대대장 등 주요 지휘관이 위문품을 책임지역내 참전용사 50여 명에게 직접 전달했고 군의관이 방문해 건강검진도 해드렸다. 지난 28일 원주시(수암1리, 서곡리 등) 및 영월군 소재 마을회관 7곳을 사단 및 여단 주임원사가 직접 방문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준비한 라면, 커피, 불고기 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덕포리 마을회관을 방문한 위대영 태백산 부대 주임원사는 “설 명절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고,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지역방위부대로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문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강원 안보 지킴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민의 군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허대석 덕포리 이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방문해 줘서 고맙다”며, “나라 지키느라 고생 많은 36사단 장병에게 감사하며 계속해서 응원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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