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민선7기 공약사항인 "특화품목 발굴 및 활성화 방안"관련으로 지역 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이 농협 협력사업으로 추가 지원하기로 확정되었다.
2021년 7월경 행정농협 파트너십 구축 간담회 시 협력사업 제안으로 으로 수요조사 실시, 추진계획 협의 등 수차례 논의를 걸쳐서 이뤄낸 성과다.
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은 보조 60%, 자담 40%로 단동/연동 비닐하우스 신축 지원 사업이며, 농협중앙회 10%, 지역농협 10%를 추가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2,486백만원이며 최종 40농가가 선정됐다.
진안군 특화품목은 원예산업 종합계획에 8개(수박,사과,토마토,깻잎, 오이,멜론,배추,영지버섯)로 지정 되어 있으나, 이중에서 수박, 토마토, 깻잎, 멜론 품목은 기상이변 등 불안정한 농업 현실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비가림시설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특히, 수박은 진안군 주력 품목인만큼 수박 시설하우스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병해충 예방 및 생산‧유통‧지도‧교육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총력을 기하여 시장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금후 계획으로는 보조금 교부신청시 해당농협에서 추가지원금을 확인 받아오고, 사업 완료시 행정에서 보조금을 지급하고 농협에서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진안군수(전춘성)는 “철재 및 자재값 인상으로 농업경영비 부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행정-농협 협력으로 농가 부담을 경감시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적극 동참해주신 농협중앙회군지부 및 지역농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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