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진보정치, 심상정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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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진보정치, 심상정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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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거에 들어갔던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닷새 만에 등장해 일정을 재개했다. 그간 일정 중단의 이유를 두고 심상정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불평등한 사회를 못 막은 원인이 자신에게 있음을 깨달았다’며, 이를 쇄신의 기회로 삼겠다는 반성 어린 포부를 내비쳤다. 또 진보정치가 그간 천명해온 가치와 원칙 등에 대해서는 ‘더 절실하고 분명하고 겸손하게 임할 생각’이라며, 이번 대선에서 사라진 의제들이 곧 시대정신이라고 보고, 그러한 불평등의 목소리를 더욱 키우겠다고 밝혔다. 위기의 진보정치, 과연 심상정 후보가 생각하는 위기의 구체적 원인과 그 해법은 무엇일까.

20일 밤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될 ‘선택 2022’ MBC [특집 100분 토론]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진행자간의 일대일 대담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선을 목전에 둔 현 여론지형에 대해 후보가 직접 내리는 평가와 해석,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 등 쇄신을 다짐한 심상정 후보의 향후 전략에 대해 사회자가 묻고 심상정 후보가 답하는 방식의 날카로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토론은 시민들의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다. 시민들이 심 후보에게 묻고 싶은 질문 등을 자유롭게 남기면, 심 후보가 생방송 중 이에 답하는 쌍방향의 소통형 토론이 될 예정이다. ‘위기에 처한 진보정치’, 그 평가 속 정의당의 노선은 과연 어디를 향할 것인가. 결코 여기서 멈춰 서지 않고 심상정과 정의당의 재신임을 구하겠다는 후보의 완주 의지는 과연 끝까지 지켜질 수 있을까.

20일 밤 9시에 생방송 되는 ‘선택 2022’ MBC [특집 100분 토론] - ‘위기의 진보정치, 심상정에게 묻는다’에선 진보 정치의 지형을 살피고, 여야의 경제 정책과 공약 등을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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