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은행 시티그룹이 미국 내의 사무실, 점포의 종업원이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를 해고하는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미국 전역에서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소송과 대립이 일어나고 있어 시티은행의 대처가 주목된다.
오는 1월 14일까지 백신 접종을 끝내지 못하면, 무급휴가를 강요, 1월 말 퇴직하게 된다. 일부 직원은 연말 상여금을 받을 수 있지만 회사를 법적 수단으로 고소하지 않는 조건이다.
종교와 의료상의 이유로 접종 면제를 신청하는 것은 허용했다. 은행 홍보 담당자에 따르면, 90%이상의 종업원은 접종이 끝난 상태로, 그 접종비율은 급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시티는 2021년 10월 미국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에 접종 의무화 또는 매주 검사를 하라는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내세워 최대 고객 중 하나인 미국 연방정부의 요청에 부응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미국 금융기관들 사이에서는 백신 접종의 의무화가 확산되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미국 내 직원들은 올해 2월 이후 백신 추가접종(부스터 접종)을 받지 않으면 사무실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