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씨테크놀로지, 세계최초로 아크 및 누전감지 겸용SoC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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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씨테크놀로지, 세계최초로 아크 및 누전감지 겸용SoC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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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분야의 획기적 전환점으로 기대

아이앤씨테크놀로지(대표이사 박창일)는 세계최초로 아크 및 누전을 감지할 수 있는 초미세공정의 SoC(시스템온칩)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아크감지모듈”, “아크감지제품” 그리고 “전기화재감시시스템(아크알리미)”에 이은 SoC 까지 개발하여, 아크관련 모든 제품솔류션을 보유한 국내 유일한 기업이라고 밝혔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의 “A3000” SoC 는 세계최초로 초미세 CMOS 공정으로 제작하였고, 내부에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혼합된 설계로 집적도를 높임으로써 칩사이즈를 현저히 줄였고, 양산성 또한 매우 높다. 전세계적으로 유사기능의 SoC는 존재하지 않으며, 아이앤씨테크놀로지의 26년간 축적된 비메모리반도체 설계기술과 양산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하였다. 크기는 가로세로 6mm에 불과하고, 내부 저전력 설계를 통해 소비전력이 낮아 외부 전원 회로의 부담을 현저히 줄여 주었다. 또한, 아크 및 누전 오동작에 강인한 알고리즘을 탑재하였다.

현재, 아크감지 성능 및 누설전류 정밀도 측정에 이어 신뢰성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특히 반도체 제품 불량의 주요 원인인 ESD(정전기방전)는 유사칩 대비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현재 “A3000” SoC 는 실제 차단기에 사용하기 위해 다양한 필드 검증 및 신뢰성 검증이 시작 되었으며, 양산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의 “A3000” SoC 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재난안전육성지원사업의 결과물로써 향후 양산을 통해 국내 아크차단기 보급 확대에 앞장설 것이며, 국내 높은 전기재해률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UART(범용비동기화송수신기), SPI(직렬주변기기연결기) 또는 I2C(2선직렬연결기) 등의 인터페이스로 다양한 통신기기와 연동이 가능해 전기안전 원격점검에도 사용할 수 있다.

향후 보안솔류션도 탑재할 예정이며, 이미 큰 시장으로 성장한 미국 시장과 성장 확대 중인 유럽시장에도 사업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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