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향당이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진주 청년역사학교 제1기 수료식이 지난 18일 개최됐다.
진주 청년역사학교는 천년 진주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이어가는 진주의 청년 리더를 양성하는 역사해설가 과정으로 25명이 신청해 경상국립대학교 손영은 씨 등 12명이 10주 과정으로 진행된 교육 수료를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진주의 역사 이론과 진주성 등 현장 실습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황경규 진주향당 고문, 국립진주 박물관 장상훈 관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청년역사학교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이해하여 미래세대에 전달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배움의 과정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진주의 역사가 다시 한번 빛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진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