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오, 신제품 6종 출시 예정 “1조5천억원 작물보호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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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오, 신제품 6종 출시 예정 “1조5천억원 작물보호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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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센 입상수화제’ 등 2022년 출시...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익 증대 기대

인바이오(대표 이명재)가 2022년에 작물보호제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내년에 인바이오가 출시하는 제품은 ▲바로센 입상수화제, ▲투블럭 입제, ▲마양골드 유제, ▲데부놀 입제, ▲지침서 액상수화제, ▲공습 유탁제 등 총 6가지이다. 해당 제품들은 인바이오의 자체적인 기술력을 통해 환경변화에 따른 작물재배 방식의 변화, 병해충 발생 트렌드 등을 반영시켜 만든 합제로, 농가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바로센 입상수화제’는 최근에 발생하는 이상기후 등을 고려하여 개발된 스트로빌루린 계통의 피라클로스트로빈과 침투이행성이 뛰어난 트리아졸 계통의 테부코나졸 합제이다. 두 가지 유효성분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어 약효 지속성과 내우성이 뛰어나며, 장마기와 같은 병해관리가 어려운 시기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탄저병 등 병해 예방과 치료효과가 높아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투블럭 입제’는 정식[2] 전 토양혼화처리[3]로 병해충의 밀도를 감소시키는 제품이다. 살균제와 살충제를 별도로 사용해야 하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투블럭 입제’ 하나로 동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고, 약효 지속기간이 길어 양파, 마늘 같은 양념 채소에 대한 월동 병충해 피해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양골드 유제’는 봄철 마늘과 양파 등에서 발생하는 뿌리응애와 고자리파리 같은 해충을 방제할 뿐만 아니라 봄철까지 약효가 지속되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품질관리를 돕는다.

이 밖도 인바이오는 ▲작물에 약해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발아전 제초제 ‘데부놀 입제’ ▲속효성과 지효성이 우수한 살충제 ‘지침서 액상수화제’ ▲곤충 신경계의 나트륨 채널 조절을 통해 나방과 노린재를 동시 방제하는 공습 유탁제 등을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인바이오 생명과학연구소 김택수 소장은 “매년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친환경제품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 출시하는 신제품을 통해 약 1조5천억원 규모의 작물보호제 시장에서 당사의 영향력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바이오, 친환경, 디지털 등 농업의 트렌드를 접목하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신제품 개발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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