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지방은행 필요성·활성화 방안 주제 금융노동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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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지방은행 필요성·활성화 방안 주제 금융노동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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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필요성과 지방은행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성화 정책방안 논의
금융노동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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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지난 2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지방은행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금융노동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필요성과 함께 지방은행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성화 정책방안들이 논의됐다.

이날 포럼에는 박흥배 전국금융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 김주영 의원, 이정문 의원, 정의당 배진교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방만기 충남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금융 양극화 문제 및 지역 불균형 완화 △금융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의 필요성 △지역 경제 선순환 및 광역 지자체 역할 강화 등을 제시하여 지방은행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후 지정토론에서는 강다연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송무경 도 경제정책과장, 권희원 금융노조 부산은행지부 위원장이 참석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강다연 연구위원은 지방은행의 한계를 기반으로 해외 우수사례 방안 검토를 통해 우리나라에 도입 가능한 방안들을 소개했다.

권희원 위원장은 인터넷은행 도입,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지방은행의 어려움을 지자체 금고은행 지방은행으로 법제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방은행 주거래 의무 마련 등 국가 균형발전 측면의 지방은행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충청지역의 비은행금융기관 대출 증가율은 479.4%(2015∼2020)로 지방은행 소재 지역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금융지원 면에서 지방은행 설립 시 중소기업대출 의무비율 60%(시중은행 45%) 등의 특성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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